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서 어디로 가야 하나 하다가
작년 8월초에 계명지맥과 신선지맥을 동시에 시작한 것이 있어서
등로가 좋고,거리가 짧은 계명지맥의 마지막 구간을 먼저 가기로 작전을 짭니다.
산경표 준비
지도 준비
토요일 일과를 마치고 대전터미널 근처의 그랜드 찜방에서 밤을 지내고
대전에서 차로 새벽에 떠나갑니다.
마즈막재 건너의 넓은 주차장에서 4시30분까지 기다린 후에 산행 준비를 합니다.
도로건너 표지석을 보고는
가로등밑으로 잘 정비된 길을 오르니
등로에 같이 있어서 구경하고 갑니다.
아직은 새벽이라 덜 덥고요 , 20여분을 열심히 오르는데
우측으로 충주호가 보이네요
조금 더 오르다가 계단에서 쉬어갑니다.
무리가 가기 전에 미리미리 쉬어갑니다.
좀 더 오르니
오르다가 바위가 있는 곳에서
뒤 돌아봅니다.
남산이 내려다 보입니다.
충주시가지와 산줄기들
잘 정비된 길을 오르고요
친절한 이정표와
전망대 표지판이 보여서 조망을 하고 갑니다
남남동쪽으로 충주호반에서 조금 떨어진 특이한 월악산(*1095)
월악산 우측으로 백두대간일듯
바로 앞에는 계명지맥의 남산(*636)과 이어지는 계명지맥
가운데 보이는 호반의 등곡지맥의 등곡산(*589)
월악산과
우측으로 이어져 보이는 백두대간을 다시 보고요
충주호반으로는 천등지맥과 갑산지맥이 좌에서 우측 방향으로 물에 잡기고
그 건너로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등곡지맥이 물에 잠기지요
좀 더 당겨서 천등과 갑산지맥을 당겨봅니다
좌측 맨 뒤로는 금수지맥일 듯
월악산을 주욱 당겨보고요
등곡지맥의 등곡산도 당겨봅니다.
이어서 편안하게 길을 이어가고요
가야할 *707.9봉이 보이고요
*707.9봉입니다.
물도 마시고,이온 음료도 마시고~~푹 쉬어갑니다.
이어서 가는 길엔 조망이 터지지 않는 곳이네요
일출이지만 나뭇가지 사이로 잘 안보이네요
가는 길엔 바위가 많은 곳은
편안하게 안전장치도 있고요
헬기장을 지나서
가까이에 있는 계명산 정상석을 보고요
백두사랑산악회에서 표찰을 달았네요
정상석 옆에 멋진 소나무
정상에서 조망이 잘 안보여서
지맥에서 벗어나서 조금 더 능선으로 진행해서 보아도 조망이 영 모자르네요
다시 돌아와서는 ,헬기장 바로 위의 분기봉에서 조망을 합니다.
여기가 조망처네요
역광인지라 사진이 엉망이네요
멀리 등곡산과 월악산
좌측으로보니
천등지맥이 보이고
약간 더 좌측으로는
앞에는 천등지맥의 관모봉(*628)과 우측으로 주봉산(*648)
뒤로는 갑산지맥의 부산(*780)이 보이네요
약간 아쉬운 조망을 하고는 지맥을 이어가다가
등로 옆으로 15미터 떨어진 곳에 바위 조망처네요
남쪽
남산(*636)을 옆으로 보는 자리네요
주욱 뒤로는 충주호반을 휘돌아가는 계명지맥이
가운데 멀리보이는 대미산(*680.8)
남서
충주시가지
남동
월악산과 우측으로 멀리 백두대간 능선들
먼~~백두대간의 능선들
다시 남산 뒤로 이어지는 계명지맥을 보다가
주욱 당겨보니
대미산(*681)이 잘 보입니다.
대미산 뒤로는 계명지맥이 흐릿하게만 보여서요
약간 더 우측으로 보면
좌측/13의 중간에는 물레산(*395)와 ~~~우측으로는 가섭지맥이 달천에 내리는 산즐기
그리고 좌측으로 아주 멀리 멀리 보이는 신선지맥일듯
춪주시를 병풍처럼 두른 가섭지맥의 산줄기는 뒤의 능선이죠
앞에는 이름없는 산줄기이고요
즐거운 조망을 하고 이어가다가
케른도 보고요
다시 5분여 내려가니 바위지대에서 조망합니다
비슷한 조망이죠
충주 시가지 뒤로는 이름없는 산줄기가 감싸고
그 뒤로는 가섭지맥이 감싸고 있네요
가섭지맥의 좌측 1/3 에는 달천으로 잠기는 풍류산(*365) 그리고
더 우측으로 이어진 곳은 맨 뒤로 고양봉(*525.7)이 보입니다.
고양봉(*525.7)을 주욱 당겨보고요
주욱 고도를 내리다가 공터에
안동 권공의 묘지를 보고요
또 다른 조망처
지금 내려가는 지맥의 마지막 부분으로 가는 능선들이 한 눈에 보입니다
멀리 능선들이
앞에는 부용지맥 뒤에는 가섭지맥인데
좌측 1/3 뒤로는 고양봉(*525.7)가 더 우측으로는 어래산(*392.7)
맨 우측 뒤로 보이는 큰 산은 보련산(*764)과 국망산(*770)
보련산 앞에 구름이 일어나는 곳은 부용지맥의 낮은 산줄기죠
주욱 당겨보고요
앞에는 진하게 보이는 부용지맥
뒤로는 가섭지맥
서쪽
약간 더 우측으로 가운데 멀리 보련산일대와
그 앞으로는 낮은 부용지맥의 산줄기
우측 1/2멀리는 오갑지맥산줄기
서쪽
이제 보련산(*754) 주변을 주욱 당겨봅니다.
우측 뒤로 이어진 능선은 오갑지맥이죠
앞에는 부용지맥능선
약간 좌측으로 보면
남한강에 탄금대교가 아치가 보이고,일자로 보이는 다리는 금가대교죠
저 탄금대교 밑으로 달천이 흐르고 저기가 남한강과의 합수점이죠
맨 우측으로보면 주욱 이어져 탄금대교 근처까지 내려가는 계명지맥의 마루금이네요.
탄금대교 좌측으로 아주 낮게 보이는 산같지 않은 곳이 대문산(*107)으로 계명지맥의 마지막 산이네요
까맣게 보이는 산이 부용지맥이죠
마루금이 약간 어수선한 곳을 지나고
약수터가 왜 안나오나 했더니
여기 오기 전에 그냥 일반등로로 내려가면 편하게 약수터를 지나서 내려오는데
괜한 사서고생으로 마루금으로 와서 그런듯.
*419.6을 지나고
15번 철탑의 안부를 지나 오르니
느티나무 쉼터라고 하던데
충주 4등삼각점봉이네요
고도가 낮아지니 보이던 산도
달리보이는 듯
좌측으로 남산이죠
길가에 폐용된 삼각점인듯
대한산경표의 저자이신
산으로님의 표지기를 보면서
특이하게 구멍 뚫린 바위도 보고요
길따라서 자연스레
6차선 도로에 내리는데
도시가스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건너편 마루금에 오르기 어려운 길인지라
도로따라서 걸어서
여기가 작살고개인데
*184.6봉 삼각점봉을 오르려고 하여도
다 길을 막았네요
할수없이ㅡ도로로 이어가다가
산길을 올랐으면 저기 절개지로 내려와서
충북선 철로를 건너야 하는데
멀리서 바라다만 보고요
다른 도로로 충북선 철로를 건너고
가는 길에 멀리 계명산
우측으로 남산(*636)
이제
충주세계무술공원으로 갑니다.
관광모드로
신립 장군과 위령탑
감자꽃 노래비
감자꽃 시인의 유래와 설명
신립장군과 충혼탑
아주 늠름하고 멋진 소나무가 주변에 있네요
충혼탑 옆에는 아주 큰 느티나무도 보이고요
정면에서 본 충혼탑
탄금대로 가봅니다.
바로 건너에 문이 보이고
큰 묘지가 보여서 들어가보니
영의정을 지낸 안동 김씨의 묘비이네요
김지순이라~~사극에서 듣던 이름인듯
오래전부터 들어오던 탄금대네요
좀 더 강가로 내려가 보고요
여기서 멋진 조망을 합니다
탄금대에서 서쪽으로 보이는 저 산은 부용지맥의 달천에 내리는 산줄기
좌측으로 탄금대교가 보이고,그 밑으로는 달천의 물이 흐리고
우측으로 보이는 금가대교 밑으로는 남한강의 물이 흐르죠
금가대교 우측은 북쪽이죠
북동
천등지맥의 천등산(*807)
천등산(*887)에서 이어지는 천등지맥의 능선들인데
가운데가 인등산(*665)일듯
동쪽
멀리 계명산(*775)
자리를 이동하면서 다시보는
계명산과 남산
탄금대에서 산행을 마치려고 하다가
지도를 다시보니 달천하고 남한강이 만나는
합수점으로 가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는 이동합니다.
다시 공원입구로 나가서는 달천과의 합수점으로 내려가니
탄금장례식장으로 급경사를 내려가게 되고요
좌측의 탄금대교 아래로 달천이 흐르고
달천과 남한강의 합수점
저 멀리 있는 다리는 북서방향인데
금가대교이고 우측은 조그만 섬(옹섬)이네요
남한강변을 따라서 저 멀리 보이는 산은 지맥은 아니네요
앞에 있는 옹섬을 자세히 보고요
북쪽이 되네요
집으로 돌아가려고 이동하다가 차량들이 많은 곳이네요
충주의 맛집이네요
운전을 도와준 전군이 충주가 집인지라,여기를 적극 권하네요
시원한 막국수에 돼지고기
그리고 옛날통닭 반마리를 먹습니다.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줄을 서서 먹는 풍경이네요
무더운 날씨라 일찍 마치고 차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북충주ic로 가다가 보는 우측으로 보련산(*764)과 좌측으로 국망산(*770)방향의 산줄기
국망산과 보련산
이 두산은 지맥에서 떨어져 잇는 산인데
주변 산들보다 높고 웅장해서 멀리서도 보이더라고요
국망산(*770)
무더위를 피해서 일찍산행하고 일찍 집으로 돌아가니
아주 여유롭네요.
첫댓글 또하나의 지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어요.
네,고맙습니다.계명지맥을 완주한 것은 아니고요,마지막 구간을 미리 간 것입니다.^^*^^;
충주시가 션하게 보이네요. 더운 여름엔 계곡 좀 가구 그러세여~ ㅋㅋ
네~~내년에는 그래볼까 합니다.멀고도 교통이 힘든 곳등을 미리미리 가느라~~
더운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네~~~더위를 피해서 산행을 하느라~~순서도 바꾸고요,이른 새벽에 불달고 올랐어요>
더븐날 줄기산행은 힘들죠 쉬엄 하시길
네~~조금씩 가고 있습니다.여기저기 갈 곳이 너무 많아서~~어디로갈까 하는 고민은 없습니다.
저두 산행 끝나고 막국수를 즐기는데 괜찮은 것 같던데요.
폭염에 고생하셨습니다.
그 지역에서 유명한 집들은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마침 운전을 도와준 친구가 충주가 집인지라~~잘 찾아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