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의 지원으로 '2023 길거리 공연장 조성 지원사업'으로 옛 시민회관쉼터 야외공연장 리모델링 추진" 된다.
인천 미추홀구의 이영훈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진행 중인 '2023 길거리 공연장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전액 보조받아 옛 시민회관쉼터의 야외공연장 리모델링을 7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옛 시민회관쉼터의 야외공연장은 다양한 행사와 거리공연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지만 시설 부족으로 인해 불편함이 있는 실정이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공사는 공원관리부서의 공원녹지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11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작업에서는 무대 바닥 교체와 계단 설치를 포함한 무대 시설의 개선 작업이 진행되며, 전기 설비도 정비될 예정입니다. 또한 행사로 인한 소음 민원에 대비해 소음측정기도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주민들이 쉼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동선과 현장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