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언니 한분이 여름부터 늘 바지락을 캐다 주었습니다
순두부에 넣으면 딱 이라 낼름 낼름 주는데로 받아먹다 한번 따라가서 캐는데 너무힘들어 언니~~이제 나 바지락 캐다 주지마요 했더랬습니다
며칠전엔 꼬막을 해와서 또 낼름 받아먹고~
어제는 꼬막 캐러 따라갔습니다
두시간쯤 뻘밭에서 뻘짓하다 나온는데 힘들어 ㄷ.ㅈ 는줄 알았습니다
오늘은 허리.다리 너무 아픔니다
이젠 꼬막도 주지말라 할겁니다
장에가서 비싸도 비싸다 안할겁니다
뭐든 해보지 않고선 몰랐습니다
첫댓글 갯뻘일이 정말 힘듭니다
젊을때 낙지사냥체험하고 죽는줄알았습니다
ㅎㅎ~~
낙지는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다른 사람이 하는일은 쉬워보여요
시장에서 사먹는것이 제일 싼것 같아요 ^^
맞네요~
작게나마 농사하면서 새삼느껴요
거의 자급자족 하면 살지만 장에가면 농산물 가격 먼저묻지않고 사게 됩니다
ㅎ뻘밭앞에 와있고 어제부터 물이 빠진걸 보고도 해루질하러도 안들어갑니다 아니 못들어갔습니다 할땐 신나서 하고는 나올땐 ㄷㅈ는걸 아니까요ㅎ
경험 하셨나봐요
ㅎㅎ~~~
전음 방에서 농수산 그 외 여러 가지 판매하시는 모든 분에게
필요한 물건은 내 돈 내고 구입하고 있지만
그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쉽게 좋은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편하게 좋은물품 구매할수있는 백화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