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침 10시 30분까지 치과에 가야 해서 가다. 오늘은 신경치료하기로 ...
나는 따라가지 않고 종일 집에서 여러가지 일을 하다.
글도 쓰고 사람들에게 후원금도 나누어 주어야 하고 ...
에스더 박총무님이 서류를 보냈다고 연락이 오다. 행정사가 세무소에 신청을 했다고 한다.
2주 안에 고유번호가 나온다고 ... 등기로 부쳐준다고 ... 또 다른 서류를 세무소에게 요청할지는 두고 보아야 안다고 ...
드디어 ... 모두가 인감 때문에 안해주어서 힘들었다. 내 인감은 행정사 손에 있다. 그들을 이해 하겠다.
남편이 늦게 오다. 2시간 동안이나 수술을 했다고 ... 힘들게 치료를 받았는데 안 아프다고 하니 참 다행이다.
집에 와서 부대찌개에 두부를 넣어 끓인 것을 잘 드신다.
요즘 가게에서 찌게를 사다가 두부를 더 넣고 끓여서 잘 먹는다.
이 선교관은 넓고 편하고 너무 좋다. 모기가 물어서 잠을 깨운다. 모기를 때려 잡으니 새빨간 내 피가 나온다.
세탁소에 옷을 다 맡기고 마켓에 가서 여러가지를 사다. 5만원이 넘어서 배달해준다.
신전도사님이 식사를 사고 싶다고 ... 감사하다.
오는 주일에 군포 이 목사님 교회에 갈까했는데 안 가기로 하다. 선교관 목사님 교회에 가기로 ...
글을 많이 써놓아야 마음이 든든하다. 돈을 버는 것도 아닌데 고생을 사서 한다.
주여! 내 하는 일이 상 받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여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르겠다" 하지 않게 은혜와 겸손을 내려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