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le I
에우볼리우스 키드레이아오스와 적군과 맞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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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포위전을 펼쳐 적과 맞섰지요. 손쉽게 적을 무너뜨릴 수 있을거라 확신했지만 장창병들의 사각을 맞은 보병들이 패주하는 바람에 피해가 좀 생겨버렸습니다. 적 장군도 하나 놓치고요ㅠㅠ
Battle II
하킨토스 파르살로스가 이끄는 스키타이 귀족들도 적군과 조우, 전투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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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제일 나이가 많은 장군이 40살이니 20년은 더 써먹을 수 있을겁니닼ㅋㅋ 지옥을 맛보아라 루시타니아..어디 촌동네 주제에 제국을 일으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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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당연한 결과죠..보통 궁기병을 이끌고 다니면 사상자의 대부분은 아군 화살에 맞아 생기네요;;
Battle III
페르디카스 아르게이아데스도 달미니온을 향해 진군하던 중, 적군과 조우, 한판 회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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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과 보병의 환상적인 조화ㅋㅋ 언제나 최우선 목표는 적 장군입니다.
Battle IV
보루스 아토이테스는 제4군의 후위제대가 도착할 때까지 기동방어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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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언덕에 크레타궁수를 위치시킨 후 투레오로포이로 정면을 방어하고, 기병을 반으로 나눠 숲속에 매복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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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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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V
같은 장소에서 전투를 한번 더, 어디서 자꾸 잡다한 애들 끌고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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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은 전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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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카탁의 차징을 막지못해서 투레오포로이가 아기라스피다이 유닛하나가 반토막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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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나 운영등은 할 수 있는 게 남아있지않기에 전투를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애초에 제목부터가 Anabasis이기도 하고요.
첫댓글 마케도니아가 내정, 군사 면에서 균형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군대도 각종 보병, 기병 등 뽑을 수 있는 유닛의 수도 다양하고요. 물론 셀레우코스도 좋습니다만. 에페이로스보다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스는 기병이 너무 부실하고요.
일단 히스테로이 페제타이로이만으로도 다른 계승자들보다 우위를 차지하지요. 아기라스피다이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성능이지만 계승자들의 주력인 클레루코이보다는 강하고 군단병만큼은 아니지만 충원도 쉽고요. 그리고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코끼리를 추가했습니다. 조만간 전투에서 선보일 수 있을 것 같군욬ㅋㅋ
그냥 하야스단이 보기에는 [에페이로스=셀루시드=프톨레미=마케도니아=더러운 장창숲]이지 말입니다 ㅇㅈㄴ 전 지금 페르시안 개혁 달리는 중입니다. 드디어 개혁이 본궤도에 올라갔군요.
팔라바, 하야스단, 폰투스, 사바도 장창병을 뽑을 수 있던데요. Pantodapoi phalangitai(Hellenic native phalanx), 능력치는 아무래도 헬레닉 팩션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지만 그래도 동방팩션들도 장창병을 뽑을 수 있어요.
알렉산더의 후계자들이 세운 헬레닉 제국들은 장창병이 군대의 핵심이더군요. 마케도니아, 셀레우코스, 프톨레미, 박트리아에다 에페이로스, 그리스(!) 모두 시대의 흐름상 장창병이 군대의 중심인 것 같습니다. 장창병이 로마의 군단병들에게 뒤떨어진 군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전투에서 져서 그렇지. 나름 장창병도 좋습니다. 특히나 수성전에서요. 다만 운영하기가 군단병에 비하면 다소 까다롭더군요. 진형을 바꾸는 것도 느려서 군단병들과 싸울 때 힘든 건 사실이죠.
그래서 전 장창병을 정방형으로 진형을 만들어서 운용합니다. 그럼 방향전환시 진형이 무너져 난전이 되는 확률도 낮아지구요.
애초에 로마군에게 마케도니아가 패한 것이 팔랑크스가 허접해서가 아니니까요. 알렉산더가 이끌던 장창병들만큼 기동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때엔 기병전력도 거의 없다시피했구요.
전 진짜 하야스단은 못 하겠던데요;; 열받아서;; 이런 십할 팔랑이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