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 관계 유형
1) 안정애착
2) 불안정애착
- 저항 애착
- 회피 애착
- 불안 애착
부모 양육 태도의 중요성
부모의 돌봄이 높을수록 주관적 행복감이 높고 우울감이 낮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반면에, 부모의 과보호가 높을수록 주관적 행복감은 낮았습니다.
1) 애착의 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부모의 양육 행동과 함께
영아의 기질 및 취약성, 양육자 자신의 애착의 패턴과 문화적 및 환경적인 위험요인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2) 양육자가 영아에게 민감하고 반응적이며 일관된 양육을 제공할 경우,
안정적 애착을 형성하게 되어 영아는 자신과 타인에 대해 긍정적인 신념을 갖게 됩니다.
3) 양육자가 그와 반대되는 역기능적인 양육을 제공할 경우에는
불안정 애착을 형성하게 되어 자신 또는 타인에 대해 부정적인 신념을 발달시킵니다
바람직한 양육 태도의 제안
1) 자녀와 부모의 의도가 일치할 수 있도록 함께 생각해보기
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 태도가 부모가 의도하고 보여준 태도와 일치할 경우
자녀의 성격 특성이 달라집니다.
이는 부모의 양육 태도에 대해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일치할 때
부정적으로 일치하는 경우보다 자녀의 성격 특성이 더 올바르게 형성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자녀-부모가 생각하는 양육 태도가 불일치했을 때, 심리적 안정감이 낮고
사회성이 부족한 행동을 하거나 자기 조절력이 떨어져서 충동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 일관적인 태도로 대하기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한국 부모의 양육 태도로는 자녀에게 온정적으로 대하면서 자녀의 요구를 거부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자율- 통제의 태도를 동시에 보이는 유형으로 자녀를 양육하게 되면 자녀는 부모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인지 혼란스럽고 의심하게 됩니다.
일관적인 태도로 자녀를 대할 때, 아이는 부모의 변하지 않는 사랑을 믿고 자신은 언제나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김정남. (1996). 부모의 양육 태도에 대한 부모-자녀간의 일치 정도와 자녀의 성격 특성과의 관계.
이숙, & 박성연. (1988). 자녀가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및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 아동학회지, 9(2), 61-94.
정은선. (2008). 부모의 양육태도가 주관적 행복감과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Doctoral dissertation, 한양대학교).
이숙, & 박성연. (1988). 자녀가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및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 아동학회지, 9(2), 61-94.
*사진출처: pixabay
* 작성 및 옮긴이 :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인턴 안준영
[소장님 칼럼 및 인터뷰] >> 이향숙 소장 현대모비스 사보 "부부로 산다는 것' VS '부모로 산다는 것' 전문가 칼럼
[상담후기] >> 수학영재이면서 불안한 아이 -김선우(가명) 모 상담후기
[온라인상담하러가기]
본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의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로 집단상담, 치료놀이 및 각종 상담방식이 다양한 치료센터입니다. 또한 전문 치료사가 배치되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