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에 당뇨판정받고 케어중인 초보맘 입니다 처음엔 진짜 너무너무 힘들고 괴로운 하루하루 였어요 특히 주사놓을때 입질ㅠ 주사만보면 으르렁 거리더니 물더라구요 지금도 손가락에 상처가 여기저기 있어요 그러다가 넥카라를 하고 주사를 시작했어요 물론 물려고하죠 ㅎ 주사놓고 오리육포 쬐끔 포상 주고 나면 내하루가 시작되는 느낌 오래가야 할일 이기때문에 나만의 방식으로 울애기 힘들지않게 같이 이겨내보려구요 맨날 눈팅만하다 몇글짜 써봅니다 오늘도 화이팅 즐건하루 되세요~~
첫댓글저희도 처음에 오리 입마개 시도하려고 하다가 실패했고 넥카라로 정착했었어요. 아직도 목 뒷부분을 잡기만 해도 으르렁댑니다. 지금은 넥카라 없이 주사 중인데 항상 2인이 함께 주사를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동영상 보면 주사놓을 때 가만히 있는 아가들 정말 신기합니다. 아가 너무 귀여워요. 표정도 잼나구요. ^^
첫댓글 저희도 처음에 오리 입마개 시도하려고 하다가 실패했고
넥카라로 정착했었어요.
아직도 목 뒷부분을 잡기만 해도 으르렁댑니다.
지금은 넥카라 없이 주사 중인데
항상 2인이 함께 주사를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동영상 보면 주사놓을 때 가만히 있는 아가들 정말 신기합니다.
아가 너무 귀여워요. 표정도 잼나구요. ^^
저랑 비슷한 시기에 당뇨견 초보맘 되셨네요^^ 우리 이 시간 이겨내~언젠가 분명히 더 나은 ^^ 홧팅
먹는약이 언능 나왔으면 좋겠어요
약은 잘먹거든요
한쪽 어깨에 들쳐업고 옆구리에 주사 놓는거 해보세요! 저도 입질 엄청 심한데 그렇게하니까 무서워서 못움직이더라구요
당뇨판정받은지 2주차됩니다
첨에는 멋모르고잘맞더니
지금은 덤비네요 살이없어 안쓰러운데 주사놓기짠합니다
길게가야되는데 걱정입니다~
기간이 얼마 안됬지만 조금씩 조금씩 요령이 생기네요
어깨에 올려놓고 하고싶은데 무거워요 ㅠ
지금은 울집애기도 적응을 조금씩 하고있는듯해요
주사 맞으면 육포 달라고 졸라요
넘 이뻐요♡
당뇨판정받은지 3주차 되는데
1주차는 억지로라도 맞았는데
그이후로는 입질에 몸에 손만 가져가도 으르렁거리고 물어서 넥카라를 사볼까 싶어요
얼마나 예민한지 살도 다 빠져서 주사 놓기가 넘 힘들어요 먹는 약이라도
있음 억지로라도 먹일텐데 큰일이에요
사료도 안먹으려하고 안지도 못하게해요
혼자라 주사놓는 시간이 전쟁이에요 ㅠ
저는 좀 좋아졌어요
넥카라 목에 끼울때 하이톤으로 혼을빼놔요 ㅎ 아 이뿌다 울애기 주사 맞고 꼬기 먹자~~
좋아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