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EJmTliD0Ik
이삭과 에서 27:1~4
1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이르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니
3 그런즉 네 기구 곧 화살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4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리브가와 야곱 27:5~14
5 이삭이 그의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6 리브가가 그의 아들 야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7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가져다가 별미를 만들어 내가 먹게 하여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셨으니
8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내가 네게 명하는 대로
9 염소 떼에 가서 거기서 좋은 염소 새끼 두 마리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아버지를 위하여 그가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10 네가 그것을 네 아버지께 가져다 드려서 그가 죽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
11 야곱이 그 어머니 리브가에게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이 많은 사람이요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 12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진대 내가 아버지의 눈에 속이는 자로 보일지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13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따르고 가서 가져오라
14 그가 가서 끌어다가 어머니에게로 가져왔더니 그의 어머니가 그의 아버지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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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진 이삭이 에서를 부릅니다. 에서가 사냥을 해서 별미를 만들어 오면, 죽기 전에 그를 축복하겠다는 이삭의 말을 리브가가 듣습니다. 리브가는 야곱을 불러 자신의 계획을 전합니다. 야곱은 아버지를 속이다가 저주받을까 염려하지만, 리브가는 자기 말만 따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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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과 에서 27:1~4
나이 많은 이삭은 눈이 어두워져 잘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임종이 다가옴을 알고 맏아들 에서를 불러 축복받을 준비를 하라고 이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임종 전에 가족을 불러 공개적으로 축복하면 합법적으로 상속이 확증됩니다. 이삭은 에서에게 자신을 위해 사냥을 해서 ‘즐기는 별미’(4절)를 만들어 오라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리브가가 임신했을 때 하나님이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25:23)라고 하신 말씀을 잊은 듯 보입니다. 성경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이삭이 에서를 사랑했다고 기록합니다(25:28). 이삭의 개인적 욕망으로 하나님 약속이 뒤틀릴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성도는 항상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점검해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나이 많은 이삭은 맏아들 에서를 불러 어떤 말을 했나요?
내 행동이 하나님 말씀과 어긋나는데도 이를 깨닫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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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가와 야곱 27:5~14
기막힌 타이밍에 리브가는 이삭과 에서의 대화를 엿듣습니다. 리브가는 신속하게 야곱을 불러 일을 지시합니다. 이삭과 결혼하는 과정에서 결단력을 보여 주었던 것처럼(24:58), 이번에도 결단력 있게 행동합니다. 본문은 에서를 이삭의 아들로(5절), 야곱을 리브가의 아들로(6절) 기록합니다. 리브가는 집에서 기르는 염소를 잡아 별미를 만들어 이삭에게 먹게 한 후 야곱이 축복을 받도록 계획합니다(9~10절). 야곱은 리브가의 계획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 이유는 아버지를 속이려다 자신이 저주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야곱의 방법은 정당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허물 많은 인간을 통해 그분의 섭리를 이루십니다.
● 더 깊은 묵상
야곱이 축복을 받게 하려고 리브가가 계획한 일은 무엇인가요?
정당한 방법은 아니었으나 결국 하나님 뜻을 이루게 된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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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할 때 얻게 될 최선
우리가 상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은 믿는 자를 위해 늘 상을 예비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오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빼앗아 가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떠나 자기 방법대로 할 때 더 잘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떻게든 자기 힘으로 무언가를 얻으려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합니다. 자기 노력의 결과는 처절한 절망입니다. 이런 패턴을 극복하는 길은 성경을 따라가면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인생을 단면적으로 보지 않고,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섭리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입니다. 특히 성경 인물들의 삶을 읽어 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면 그들의 생애를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했던 대로 따라 해 보는 것입니다.
불순종하면 눈이 가려지지만, 순종하면 눈이 열립니다. 하나님 뜻을 깨닫습니다. 더 높은 차원의 영적 성숙을 맛볼 수 있습니다. 순종의 영이신 성령님이 도와주셔서 들을 귀가 열리고, 이전에 못 보던 것을 보게 됩니다. 아무리 애써도 내 방법은 차선일 뿐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나 최선입니다.
믿음장에서 만난 그리스도 / 강준민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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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창세기27장1절
영적 눈이 밝을 때 하나님 뜻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이삭의 문제는 육신의 눈이 어두워진 데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영적 눈이 가려져 두 아들을 분별하지 못한 데 있습니다. 이삭은 영적 어두움과 마음의 조급함 때문에 하나님 언약을 외면하고 자기 뜻대로 에서를 축복하고자 했습니다. 영적으로 어둡고 마음이 조급하면 누구든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나를 사로잡는 생각이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된 메시지다. - 찰스 스탠리
오늘의 기도
하나님, 신앙의 연수가 쌓일수록 하나님 뜻을 잘 분별하는 은혜를 주소서. 인간의 감정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고 행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생각하며 날마다 제 마음의 동기를 살피게 하시고 진리를 따라 정결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290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https://youtu.be/n3zwLRgApZs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내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그 참되신 사랑을 베푸시나니 내 형제여 주님을 곧 따르라/ 무거운 짐 지고 애타는 인생 주 예수께 돌아와 곧 쉬어라 내 주 예수 너희를 돌보실 때에 참 복락과 안위가 넘치겠네/ (후렴)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항상 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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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6:8-27)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여호수아 11:16-20)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예레미야 29장 10절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겔12:17~28)더디게 보여도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예언의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신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들이 하나님의 입으로 부터 나왔기 때문입니다.
사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마 5:17)""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계 22:18~19 말씀)""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복음 19장~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사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불순종하면 눈이 가려지지만,
순종하면 눈이 열립니다.
하나님 뜻을 깨닫습니다.
더 높은 차원의 영적 성숙을 맛볼 수 있습니다.
순종의 영이신 성령님이 도와주셔서 들을 귀가 열리고,
이전에 못 보던 것을 보게 됩니다.
아무리 애써도 내 방법은 차선일 뿐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나 최선입니다.
언제나 인내로 순종해야 합니다.
이삭은 에서가 만들어 온 별미를 먹고 기력을 돋우어 에서를 마음껏 축복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 런데 하나님은 이미 차남인 야곱에게 아브라함의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이삭과 리브가는 알고 있었습니다(25:21~23).
1.이삭의 경솔함
나는 하나님의 기준을 가볍게 여기고 나의 기준으로 행동하지 않는가?
나는 이삭과 같이 조급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고 있지 않은가?
2.리브가의 계획
나는 하나님의 뜻을 억지로 이루려고 하지 않는가?
나의 정당성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잊고 있을 때는 없는가?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욕망이 있습니까?
우리에게 결코 놓치고 싶지 않은 즐거움이 있을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가리는 일이라면 과감하게 포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즐거움은 만족과 기쁨을 가져다줄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우리에게 진정으로 귀한 것들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는 길이 우리에게 가장 복된 길이며,
참된 기쁨을 가져다주는 길임을 신뢰할 수 있기를 .
산상수훈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