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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무른 삼산, 겁부터 ‘덜컥’ | ||||||
센트럴자이 공사현장 앞 도로 균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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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남구 달동 1364번지 일원 5천853m²의 대지면적에 지상 31층, 지하 5층, 234세대가 입주하는 달동 센트럴자이 아파트 신축공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이 공사과정에서 현장 정문 앞 왕복 8차선 삼산로 중 1~4차선 구간에 3~4개의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27일 확인되고 있다. 건설사는 이달 중순께 도로 균열에 대해 임시방편으로 아스콘 덧씌우기만 해놓고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균열 확산과 함께 침하현상 마저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남구 달동, 삼산동 일대는 지반이 뻘 층으로 타 지역과는 다르게 무른 성질이어서 대규모 공사 시 이 같은 균열과 지반침하 등의 문제가 종종 발생해 왔기 때문이다. 건설사는 관계자는 “도로 균열은 터파기 등 굴착과정에서 발생한 것은 아니며 공사를 위해 덤프트럭과 중장비 등 대형차량들이 자주 통행해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관계자는 “아스콘으로 임시 보수한 것은 빗물이 벌어진 틈으로 들어가 지반에 제2의 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며 “현재 터파기 공사는 완료됐기 때문에 도로 갈라짐이 더 이상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오는 2010년께 공사 완료시 이 도로를 재포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계측관리 등 정밀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은 뒤 균열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면 해결책을 마련토록 하겠다”며 “또 진단결과 더 이상 균열이 진행되지 않으면 현재 상태에서 바로 재포장토록 건설사에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준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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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슨 말이 앞뒤가안 맞지..? 도로 균열은 터파기 등 굴착 작업에 의해 생긴게 아니라 공사장 덤프등 중장비에 의한 것이라더니... 현재 터파기 공사가 완료됐기 때문에 더 이상의 갈라짐은 없을것이라고?균열의 원인이 터파기 아니라면서 터파기 공사 없으니 더이상 안 갈라진다니.... 뭔말이지? 거짓말도 좀 안 들킬 거짓말을 해야지..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