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ubcN8PdmJE
지나침은 위험하다 7:15~22
15 내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 내가 그 모든 일을 살펴보았더니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니
16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17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냐
18 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
19 지혜가 지혜자를 성읍 가운데에 있는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20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
21 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22 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하였다는 것을 네 마음도 알고 있느니라
사망보다 더 쓴 악과 어리석음 7:23~29
23 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
24 이미 있는 것은 멀고 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25 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여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26 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27 전도자가 이르되 보라 내가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연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
28 내 마음이 계속 찾아보았으나 아직도 찾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천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내가 찾았으나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
29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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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의로워도 망하는 의인이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지나치게 의인이나 지혜자도, 악인이나 우매자도 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세상에 전혀 죄짓지 않는 의인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를 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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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침은 위험하다 7:15~22
그리스도인은 ‘지나침’을 경계해야 합니다. 의인이 멸망하고 악인은 장수하는 세상의 모순을 목격한 전도자는 ‘지나치게 의인이 되거나 지혜자가 되지 말 것’과 ‘지나치게 악인이 되거나 우매한 자가 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16~17절). 지나치게 의를 추구하다가 자기 의로움에 빠질 수 있고, 지나치게 악행을 일삼다가 때 이른 죽음을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전도자는 ‘알맞음’의 삶을 권면합니다(18절). 또한 그는 한 명의 지혜자가 열 명의 권력자보다 능력이 있지만, 의인으로 존경받는 지혜자도 악을 행할 수 있다며 ‘지혜의 한계’를 교훈합니다(19~20절). 이어서 자신에 대한 타인의 평판에 지나치게 민감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21절). 비방은 사람들의 보편적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전도자가 의인과 지혜자에게 권하는 현명한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요?
내가 ‘지나침’을 내려놓고 ‘알맞음’을 추구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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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다 더 쓴 악과 어리석음 7:23~29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전도자는 자신이 지혜자가 되는 데 실패했다고 진술합니다(23절). 지혜가 인간이 다가갈 수 없는 ‘멀고 깊은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24절). 또한 그는 ‘악과 어리석음’에 대해서도 탐구했는데(25절), 악한 어리석음은 유혹하는 여인의 올가미와 같아서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26절)을 알아냈습니다. 이는 재위 말년에 이방 여인의 유혹에 빠져 우상 숭배를 하게 된 왕(솔로몬)의 실패를 반영한 듯합니다(왕상 11:1~8). 세상이 악해진 것은 정직하게 지음받은 인간이 자신의 꾀를 잘못 사용한 까닭입니다(29절).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참된 지혜만이 인간과 세상을 선하게 바꿉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땅이 불의로 가득 찬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내가 악에 빠지지 않도록 애초에 멀리할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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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히 기다리는 마음
교회의 어떤 문제를 놓고 기도하다 보면, 어느 순간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는 것 같고 내가 누구보다 더 의롭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내가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저 집사는 이렇게 해야 하고, 저 목사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식으로 내 마음이 더 앞서는 거예요. 그러니 기도를 하고 나서도 짜증이 나고 불평할 수밖에 없어요. 이것이 큰 함정이에요.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나아갈 때 우리는 모든 면에서 마음을 낮춰야 해요. 하나님이 나보다 훨씬 더 그 문제에 대해 전문가이시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겸손과 경외감이 필요해요. 하나님은 우리 내면의 문제를 아세요. 어떤 문제에 처했을 때 우리는 해결을 바라지만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것은 우리 영혼의 치유, 회개와 회복, 보이지 않는 영적 각성이 일어나는 것이에요. 그럴 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세요. “얘야, 네 기도가 네 입에서 나왔을 때 나는 벌써 다 들었어. 그런데도 내가 너로 하여금 계속해서 기도하게 하는 것은 너를 위해서야. 내가 너에게 나의 영광을 나타낼 테니 기다려라. 다만 너의 마음과 생각이 나에게 온전히 순종하도록 너 자신을 지켜라.” 이제는 불평하던 우리의 입술을 닫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할 차례예요. 하나님은 벌써 다 들으셨어요. 우리는 다만 겸손히 기다릴 뿐이에요.
진약사의 기도 학교 / 진정주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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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7장16절
전도자는 의로움과 지혜 면에서 '지나침'을 주의합니다. 의로움과 지혜는 성도의 삶에 유익을 주는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몸에 좋은 음식이어도 많이 먹으면 탈이 나는 것처럼, 의로움과 지혜가 지나치면 사람을 독선과 교만의 자리에 서게 하고 결국 망하게 합니다. 어떤 것에서는 적정함이 유익을 주기도 합니다. 의로움과 지혜가 지나치면 자기중심성의 '독'이 되지만, 정적하면 그것은 하나님 중심성을 갖는 '약'이 됩니다.
미련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와 무지, 죽음을 모르고 하나님을 모른다. - 하용조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하나님 지혜를 간구합니다. 지나치게 의인이 되어 자기 의로움에 빠지거나, 지나치게 지혜자가 되어 교만함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저를 붙잡아 주소서. 세상 지혜의 화려함이 아니라 하나님 지혜의 완전함에 삶의 기반을 두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86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경배와 찬양) 하늘 위에 주님밖에 내가 사모할 자 이 세상에 없네 내 맘과 힘은 믿을 수 없네 오직 한 가지 그 진리를 믿네 주는 나의 힘이요 주는 나의 힘이요 주는 나의 힘이요 영원히 주를 의지하리 주는 나의 힘이요 주는 나의 힘이요 주는 나의 힘이요 영원히 주를 의지하리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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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7:15 – 7:29 균형을 위한 절제의 삶
* 흐름 문장 *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지나치게 악하게도, 지나치게 어리석게도 살지도 말면서 양극단을 피해야 함(15~18v)
2. 지혜는 열 명의 용사보다 지혜로운 한 사람을 더 강하게 하고, 선한 일만 하고 절대로 죄를 짓지 않는 의인은 세상에 없음(19~24v)
3. 전도자가 사물의 이치를 찾아보려고 하다가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바르게 만드셨지만 사람들은 온갖 짓을 다했다는 것임(25~29v)
* 본문의 정리: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양극단을 피해야 하고, 한 명의 지혜로운 사람이 열 명의 용사들보다 더 강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선한 일만 하고 절대로 죄를 짓지 않는 인생은 없으며,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바르게 만드셨지만 사람들은 온갖 짓을 다했다는 것도 발견하게 됩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을 경외하는 너희는 너무 지나치게 양극단을 피하고, 지혜롭게 행동하며, 죄를 멀리해야 한다.
(1) 본문의 전개
1. 지나치게 악하게도, 지나치게 어리석게도
a. 전도자가 깨달은 것 한 가지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지나치게 악하게도, 지나치게 어리석게도 살지 말고, 양극단을 피해야 한다는 것임
b.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는 세상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논리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함
2. 선한 일만 하고 절대로 죄짓지 않는 의인은 없음
a. 전도자는 이 세상에는 선한 일만 하고 절대로 죄짓지 않는 의인은 없으며, 악한 것은 가장 어리석고 미련한 일이라고 생각함
b.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야 함
3. 바르게 만드신 하나님, 온갖 짓을 다하는 사람
a. 전도자가 깨우친 것은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바르게 만드셨지만 사람들은 온갖 계략을 꾸몄다는 것이라고 함
b.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선하게 만드셨으니,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답게 정직하고, 지혜롭게, 거룩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함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그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균형있게, 지혜롭게, 거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는 세상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논리로 하나님께 완전치 치우친 삶을 살아가자
죄를 짓고, 저주하는 것이 만연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한 백성으로 삼아 주셨으니 이 세상 속에서 균형있게, 지혜롭게, 거룩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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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자,의인으로 온전한자로 ? ~~하나님이외는 없음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
렘17: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마23:5.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하고 마6:1
6.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
7.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인간의 근본이지만 타락한 인간은 자꾸 다른 것에서 답을 찾으려고 하지만,
그런 노력은 바람 잡는 수고와 같은 해 아래 인생의 고단함 밖에 남지 않는다는 전도서
그렇기 때문에 모순적 삶에서 우리의 유일한 의의 기준은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의와 긍휼의 기준이 되시기 때문이다. 주님! 나의 의의 기준이 주님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혜로운 사람답게 살아내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시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8.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9.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내 길의 빛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