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스타일에 한번 써볼까 합니다.
항상 말씀드리듯이 오로지 제 생각 입니다.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진신분들을 존중 합니다.
하노이에 한인 가라는 지역으로 따지면 2곳으로 나뉩니다.
미딩.중화(편하게 와인 하우스쪽 ㄱㄹ도 중화쪽으로)
뭐 시스템 술값은 비슷 비슷 합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애머이 차이인데...
짧게 설명 드리면 미딩쪽은 같이 나가는게 된다.
가게에 따라서 구분해주기도 하고...
뭐 어쨌든 된다.
중화쪽은 표면적으로는 안된다
알아서 해라~가게에서는 모르겠다~가게마다 좀 틀립니다.
오늘 이글을 쓰는 이유는 중화쪽 애머이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와꾸 좋고 언어 되고 마인드 좋습니다.
같이 놀기에 최고죠!!!
문제는 야네들이 공사를 끝발나게 친다는거죠
코로나 때문에 중화쪽은 상당부분 문을 닫아서
중화 애들이 미딩에 많이 넘어와서 일하고 있다보니
지인들에게 이것 저것 연락좀 받아서
몇번 말해준적 있는데....
말해줘도 정신 못차리더라구요....
여하튼 야네들 공사 스타일은...
가장 기본적인게...
룸에서는 스킨쉽 끝나게 해줌...하지만 같이는 안나감...
오빠 나 이런 애 아니야~
오빠 하고 싶으면 친구 불러줄게~
기타 등등...거시기를 비싸게 팔줄 아는 애들이죠
여기에 혹해서 와 애는 틀리구나 라는 생각에...
목에 빨대 꽂혀서 쭉쭉 빨리시는분들 좀 계십니다.
이거는 큰 공사 치는 애들인데...
보통 아파트 원룸에 많이 살면서 낮에 부동산 일한다는 애들...
연인 코스프레후 자기가 일하는거에 대해서 많이 말함
아파트가 많이 올랐다~어디 땅이 어쩐다 저쩐다
건물이 어쩐다 저쩐다
누구 대박 났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단 절대 투자해라,건물 사라,소개 해준다 라는 소리는 안합니다
절대 안합니다. 그냥 흘리는거죠~ 졸라 흘립니다.
정말 대단한 강태공들 입니다.
입질올때까지 잘 기다립니다. 그동안 잘 주기도 하고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돈도 빌려줘고 자기가 건물 임대 때문에 알아봐달라고도 하고
이것저것 시켜봤더니 애가 일도 잘하고 중간에서 눈탱이 치는것도 읍다
뭐...잘할수도 있겠죠 찐 사랑일수도 있고...
또한 나 돈없는것도 아는데 굳이 나한테 사기를??
제 대답은....강태공이 낚시대가 하나 있겠습니까?
그리고 여기저기 던지다보면 지인 소개라는것도 있고요~
한국에서도 크게 사기 치는 사람들 보편적인 수법이
소액 빌렸다가 이자 많이 붙혀서 갚으면서
믿음을주고 친분을 만들어서 마지막에 크게 한탕하는거죠~
판단은 각자 자기몫입니다.
항상 제가 주장하는것들이 100% 맞는거 아닙니다.
단 이런 이런게 있으니 참고하셔라~
딱 요정도 입니다.
택시는 택시로 끝나야죠...
택시를 자가용으로 만들려고하면
많이 힘듭니다~
첫댓글 ㅎㅎ 나중 참고할께요.
저 하노이 있을때..한 7.8년에 저런 꽁가이한테 미쳐서 한번 어떻게 해볼려고 몇달 월급 날린 인간도 보았습니다.그때 그 사람월급이 아마 1억동 정도 였던거 같던데..
ㅎㅎㅎ
시리즈로 연재해 주실꺼죠?
원룸에 살면서 부동산 일하는 그 친구가 제가 전에 알던 친구가 아닌가....싶네요 ㅡ.ㅜ
아...나중에는 아파트를 샀더군요....
그 나이에 그걸 어떻게 구했을까 싶은데....주변에 항상 나이든 사람들이 꼬이는 이유가 그런거겠지요...
저야 머...술친구로 지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