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p><p>노을이 통영을 가게 되어 고압호스로 간이 세차를 하는데 눈이 내려 차에 얼음처럼 흘러내렸습니다.</p><p>아침에 광주 고모께서 전화를 하셨는데 보성 고모께서 혼자 계시는데 이때문에 식사를 못하신다고 동생들에게 전화를 해주랍니다.</p><p>마침 노을이 닭죽을 준비해주어 그것을 가지고 보성으로 갔습니다.</p><p>고모께서 약국에 가시려던 참이었는데 날씨가 추워 택시를 부를까하고 계셨다고 합니다.</p><p>닭죽을 냄비에 덜어두고 약국으로 모시고 갔습니다.</p><p>어제 약을 사시면서 외상으로 사오신 모양입니다.</p><p>다시 집으로 모셔다 드리고 집으로 왔습니다.</p><p>집에 오는 길에 방화문에 대하여 물어보니 출발했다며 10시 반경에 도착한다며 그때 보자하고 집으로 왔습니다.</p><p>한참 놀고 있으니 문이 와 내려두고 화재복구 견적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p><p>그들이 가고 점심을 먹었습니다.</p><p>눈이 본격적으로 와 쌓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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