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분들이 우리 꼬맹이 안부를 궁금해할테니 안부부터 전합니다
우리 꼬맹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6월말 임보엄마로 인연을 맺은 우리꼬맹이
너무 작고 어린아이인데 그험한일을 겪었나 싶어 만나던날의 눈물!!
2달정도 함께 지내다 개인사정으로 장기간 출국을 해야해서
다시 임보처로 보내면서 흘렸던 눈물!!
귀국후 카페에서 [제이미]의 흔적을 찾아 보다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사진과 글로 소식을 접하던 날 충격의 눈물!!
당장 데려오고 싶어 운영진들에게 연락을 취하며 기다린 1분이 몇년 같았던 시간과
무작정 달려갔던 임보해주신 이모님댁 파주에서 재상봉의 눈물!!
11월3일 임보라는 딱지를 떼지는 못했지만
우리 꼬맹이와 함께 귀가하던 날의 감격의 눈물!!
눈물로 시작해서 눈물로 만들어낸 우리식구 제이미...애칭 꼬맹이
제가 한생명을 책임진다는말이 얼마나 오만한지 알지만
끝까지 책임과 사랑으로 함께 할거란말을 감히 이곳 회원들께 약속합니다
꼬맹이와 저 기쁨도 함께 만들어가고 사랑도 함께 나누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걱정과 성원 보내주신거에 잘 지내는걸로 보답할께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제이미 잘 지내죠?^^
제이미에대한 절절한 사랑이 느껴져요~ 근데 사진 좀 ;;;;;;;; 제이미 보고 싶어요!!^^
제가 사진 찍고 올리는게 미숙해서...다음주중에 올려보도록할께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아우 눈물나 ㅠㅠㅠㅠ 정말 놀라셨겠어요 ㅠㅠ 제이미 잘 부탁드려요 행복하세요 ㅠㅠ
네에~~ 우리 꼬맹이한테 잘 할거예요 저는 놀라기만했지만 우리 꼬맹인 얼마나 고통 스러웠겠어요 아팠던 만큼 아니 그보다 더 잘 지내려고요 *^^*
잘 몰랐는데..눈물이 나네요....제이미 찾아보러가야겠어요...너무 축하합니다. 평생 아가와 행복하세요~^^
꼭 놀러 오세요 남양주 진접 신도시입니다. 맛난 식사와 차 대접 해 드릴께요 꼬맹이도 보고 담소도 나누고....
제이미....이제 행복하겠구나..썸미 엄마랑 평생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아 ^^
꼬맹이가 행복하다고 말은 못해 알 수는 없지만.....이녀셕 요즘 얼마나 거만하게 구는지 웃겨요 아주....ㅎㅎ 뽀뽀 해달라고 사정함 사람 봐 가며 해준다니까여~~
제이미가 너무 무섭고 힘든 일을 겪었군요 ㅜ.ㅜ;;;; 품었던 자식이 그런 고통을 겪었다니 얼마나 충격이 크셨을지.... 앞으론 썸미 엄마랑 웃을일만 있음 좋겠네요 ^^* 근데 그 미친사람은 처벌 받앗나요?
그사람에 관해 별 관심없어요 입에 올릴때마다 그남자 우리 꼬맹이한테 맘 속으로라도 나쁜맘 먹을까봐....이젠 걍~ 지금 이대로의 평온함만....
아직 이모님댁에 있는줄 알고 소식이 궁금했는데~ 제이미 잘 부탁드려요 그리고 사진도 좀 부탁드려요^^
11/3일 늦은밤 우리의 집으로 왔어요 애교도 부리고 착살 떨며~ 네...잘 살아내 볼께요 꼬맹이가 얼마나 비싼데요~히히 농담이고요 다음주에 보여주도록 노력할께요
네~ 이모님 건강하게 잘 지내요 눈은 척출 안해도 되고요 시력은 100% 다 잃었어요 눈동자도..... 우리 동네 병원으로 옮겨서 눈 귀 비만 등 케어 받고 있어요 이모님댁 다른아이들도 잘 지내죠???
ㅜㅜ 아 또 화나요..그 써글놈
에고~ 시력을 잃었군요.ㅠㅠ
결국 시력을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나마 척출까진 안해두 된다니 다행입니다 ㅜㅜ 에구 ...
요즘 제이미 소식이 왜 안 올라오나 했는데 썸미님께서 데려가셨군요.^^ 이모님께서 올려주시는 제이미 임보일기 볼 때마다 마음이 짠했는데...ㅜㅜ 아픔을 겪은 제이미 아가,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제이미 보고싶어요, 사진 올려주시길 살짝꿍 부탁드립니다.^^
제이미가 안식처를 찾았네요 ^^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