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기위하여 내일출국하여 밤늦게 도착한다.
작년에는 호텔에서 근무하다보니 방한하지 못했지만 2년만에 방문하니 가슴이 설렌다.
아내가 환갑이라서 조촐하게 식구끼리 식사라도 하려고 했지만 처가에서 그냥지나가면 않된다고
6남매 형제들이 모인다니 부담은 되지만 축하자리라서 대접을 잘하리라. 특히 띠동갑 맏처남은
만나뵌지가 10년도 넘은것 같아 즐거운 만남이 기대된다.
올해도 어느덧 한달이 지나고 입춘도 지나서 이제는 새봄이 오는가 보다.
2년간 호텔 근무시 휴일없이 일하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본업인 자동차 비지니스로 복귀하니
사명감을 가지고 과정과 마무리를 잘해 보리라.
물이 고여 있으면 썩드시 사람도 변하지 않으면 도태되기에 생존을 위하여 환경에 적응하고
극복하면서 머나먼 마음이라도 편한 사람이 좋다고 주어진삶에 늘 감사 하며 살리라.
나이많은 매제가 암투병이라 동생이 간호 하여 힘들어 하는데 어떤형태로든 도움을 주고 싶다.
그래서 설연휴가 끝나는대로 병문안하여 위로해야 겠다. 또하나 교훈이 평상시 건강관리를
잘해야 가족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기에 2/12 건강검진을 예약하였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보면 글쓰기를 생활화하면 정신건강에 좋다고 한다.
잘쓰는것은 아니지만 아침마당을 보고 느낀 소감문을 5년전부터 가끔씩 요약해서 썼으며
소감문 응모에 당첨되여4년전(2011년5월20일) 아침마당 생방송에도 4분간 영상통화한적 있다.
어제 목요특강 [건강식품 알고 드십니까?]는 명승권 국립암쎈타 교수께서 출연하였는데
전문용어 설명은 잘모르겠고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요약해 본다.
1무조건 금연, 2절제된 절주, 3표준체중 유지, 4규칙적인 운동, 5고기는 적당히 먹고,
6소금섭취는 줄이고, 7과일채소를 자주먹는다 등등...
끝으로 라훈아의 {머나먼 고향}의 가사를 음미하며 이만 줄인다.
머나먼 남쪽하늘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하늘을 달려 갑니다~
* 유머 ; 비행기?(비젼갖고, 행동하면, 기적이룬다~) "이상" .
첫댓글 ㅎㅎㅎ
건필 건안을 빌어요.
멋지세요.
격려와 댓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