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요새 코비보면 노가다처럼 힘들어 보이네요..
풀경기를 보진 못했지만 예전에 40+9경기나, 작년 평득35 때보다 더 굴리는 듯 보입니다.
이제는 혼자 한다고 욕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만큼 레이커스가 상황이 너무 안좋게 돌아가기 때문이죠. 게다가 연승중이니까요..
하이라이트 보면 도데체 처음부터 끝까지 '코비! 코비! 코오비!'
점수가 박빙이라 미친듯이 쏟아넣는 모습이 안스럽습니다.
배구에서 레안드로를 보면 외국인 노동자가 생각납니다.
상황 안좋으면 닥치고 레안드로...막히면 패,,,ㅋㅋㅋ
코비가 괴물이긴 하지만 체력이 괴물은 아니죠..
이렇게 까지 플레이 하는데 다른선수들이 공격이 안되면 수비라도 미친듯 따라다녀야 할텐데...
빨리 플옵확정되고 미리 몇경기 쉬었으면 하네요..
첫댓글 플옵확정되는건 아직더 시간이 걸릴듯;;막판에 가서야 될꺼 같은데.. 코비 뽀나스좀 줘야됨; ㅎㅎ
아무래도 이런 스트렛치는 오늘 뉴올전이 마지막이 아닐까 합니다. 그다음부터는 홈6연전이있고, 월튼과 오덤이 제대로 돌아오고, 모에바와 쿡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하거든요.
헐 이글을 읽으니 오 그렇기도하네 하는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