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에 범바윗골로 갔습니다.
아랫논 보식을 하고 논의 잡초를 맸습니다.
좀더 좀더하다가 시계를 보니 7시 20분이었습니다.
부랴부랴 와서 아침을 준비했습니다.
노을이 거의 다 준비를 해서 서둘러 커피를 내렸습니다.
노을이 출근하고 저는 동물들 밥을 주고 지하수 수중펌프를 가동시켰습니다.
어제 뿌려놓은 유기질 비료에 물을 흠뻑주었습니다.
아직도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빨래를 정리하고 집안 청소를 하다
11시가 넘어 씻고 나가 농협에서 현금을 찾아 준비해산 봉투에 축의금을 넣고
장평면 다목적 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피로연에 참석했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진 않았습니다.
온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바로 나섰습니다.
마을로 와 친구들을 맞았습니다.
동네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인들이 점심을 준비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과일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다 친구들이 흩어졌습니다.
일부는 집으로 와 커피를 한잔 하고 내려와 보성 플라밍고 팬션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내내 놀다가 걸어서 음식점인 갯마을 식당으로 가 저녁을 거하게 먹고
숙소에 와서도 약간의 술과 음식으로 늦게까지 담소를 나누며 옛추억을 나눴습니다.
적당한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 씻고 다시 율포로 나와 통장어탕으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제암산 휴양림에 와 차로 산책길 기점까지 가 긴 코스를 걸었습니다.
11시쯤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을 식당을 예약하고 웅치의 카페로 가 오디쥬스를 한잔씩 했습니다.
장흥갯마을로 가 장흥삼합으로 점심을 먹고 장평으로 와 블루베리를 사서각자의 집을 향해서 갔습니다.
집에 오니 3시가 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