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스티븐스 감독님의 트레이드마크라고 생각하는 5아웃 모션오펜스 입니다.
보스턴 농구의 기본이 되는 작전이고 이번 시즌도 비중 있게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인즈는 센안-디트-호주대표팀을 거치면서 정석적인 스페이싱 농구를 완벽하게 소화해 왔기 때문에
보스턴 모션오펜스에 적응하는 건 큰 문제 없어 보입니다.
어빙은 뛰어난 볼 컨트롤로 공간을 공략하고 수비 끌어모을 수 있는 선수라 문제없이 적응할 거 같고
전 선수의 득점을 활용하는 시스템이라 어빙의 패싱능력을 재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참고 영상...)
헤이워드를 위한 작전으로 보이는 일반적인 위빙과 웨지픽엔롤 입니다.
유타에서는 공격비중이 높아서 핸들링이 많기도 했고 무리한 드라이브와 터프한 슈팅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보스턴에서는 그런 상황이 많이 나오지 않을 거 같습니다.
대신 오픈 샷을 아주 잘 넣어줘야 하고 장점인 리바운드도 참여도 잘해줘야 합니다.
추가로 멋지게 돌아가는 피치 플랙스
첫댓글 5 아웃 모션 오펜스 참 인상적인 작전인데.. 올해 선수들이 잘 수행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진심 브랫 스티븐스는 리바운드는 버린다를 선언하신듯 ㅋ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빵감독만 믿고 가야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