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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내가 미~쳤어~정말 미~쳤어~' 🎶 /2021.05.28(금)
달사랑(M.L) 추천 0 조회 297 21.05.30 23:4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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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31 06:20

    첫댓글 아! 이 노래..
    제가 무대에 오를때 흥 돋우기 위해 자주 부르는 노래예요
    어설픈 춤추면서 ㅋㅋ
    심장이 쫄깃한 기차 놓치지 않기를 위한 걷기
    무지 재미있네요 ㅋ

  • 작성자 21.05.31 11:17

    역시 구르는돌님은 이 노래를 아시는군요. 게다가 춤까지? 무척 젊은 감성 이십니다 그려.ㅎㅎ

    본의아니게 평균시속 4.4Km로 생애 첫 신기록을 달성했으나 생각해보면 조금 무모한 짓이었지요.

    길고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21.05.31 11:01

    @달사랑(M.L) 마무리님은 아마도 이 노래 잘 안부르실지도요....ㅎㅎ
    저는 롤링스톤입니다...ㅋ

  • 작성자 21.05.31 11:23

    @구르는돌 아차, 제가 엊그제 광속으로 무리한 후유증으로 아직도 제정신이 아닌듯...... 죄송! 급 수정했습니다. ㅎㅎ
    (손담비의 '미쳤어'를 아실만한 분은 당근 롤링스톤님 이시지요.)

  • 오류를 수정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저 같은 사람 기절하겠네요

    스스로 미친 짓이라고 생각되면 정말 미친 짓입니다

    후기만 봐도 고대로 걸을 수 있겠네요
    자상한 후기 언제나 최상입니다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

  • 작성자 21.05.31 11:52

    (경기옛길 전용앱이 생기면서 가이드북도 올해 처음 나와서 오류가 많은데 제대로 지적하는 이들이 거의 없네요. 이정표도 일부 오류가 있던데 삼남길, 영남길 일부 모니터링 하면서 제가 보고서에 언급한 부분도 있는데 언제 제대로 개선될지......)

    애초에 정보가 잘못되었으니 몇차례의 철저한 도상연습도 물거품이 되어버려 잠시 멘붕. 더구나 요즘 비요일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초행길인데 너무 늦게 나선 것도 좀 무모했고......

    그 바람에 아직 완전치 못한 발목과 무릎 상태로 뜻하지 않았던 초인적인 기록을 달성했으나 후유증이 나타날까 조금은 걱정입니다. 다시는 이런 무모한 행보는 하지말아야 하겠지요. ㅎㅎ

    좀 길지만 이 후기를 끝까지 읽으신 분은 도움은 되실겁니다. 평해길은 경기옛길중 교통편도 좋고 걷기도 제일 좋은 길이니 언제 한번 걸어보세요. 강추!

    벌써 5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21.05.31 10:30

    늦은 시간에 멀리까지 다녀 오셨군요.
    결정이 대단하십니다.
    느긋하게 여유있는 길을 즐기다 보니 달사랑님의 늦은 출발은 정말 심장이 쫄깃하네요.ㅋ
    이제 발목은 완전히 회복 되셨군요?

    저도 가야 할 평해 길인데, 이제 9,10코스 두개 코스를 했으니 아직 갈 길이 머네요.
    늦게 다녀오신 길 잘 봤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즐거운 6월 되세요.

  • 작성자 21.05.31 11:54

    애초에 너무 늦게 멀리 나간 것도 무모했으나 잘못된 정보로 인한 계산착오가 저를 당황시켰고 본의아니게 솔치고개에서 되돌아올때 빛의 속도로 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행보로 후유증이 나타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됩니다. 평소엔 시속 3Km도 채 안되는데 이번 기록은 4.4Km라니...... 다시는 이렇게 무리한 행보는 하지 않도록 다짐했습니다. ㅎㅎ

    평해길 9,10길을 마치셨으면 나머지는 비교적 수월하고 길도 좋습니다. 뭐 급할건 없으니 차근차근 다니시면 되지요.
    (참고로 평해길 제1길의 진입은 딸기원보다는 양원역에서 익숙한 서울둘레길을 따라 망우산으로 가셔서 이어가시는게 훨씬 편하실 겁니다. 오차도 그리 크게 나지 않으니......)
    가곡님 고맙습니다. ^^

  • 21.05.31 11:35

    한편의 스릴러 같은 후기와 사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5.31 12:21

    가히 심장이 쫄깃해질만한 스릴러에 준하지요. ㅎㅎ

    연일 이어지는 비요일이 발단이긴 했으나, 잘못된 정보가 얼마나 큰 문제를 야기하는지 다시한번 깊이 깨달았습니다. 특히나 초행길은 너무 늦게 나서면 안된다는 것도......

    지루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21.05.31 14:54

    평해길 9,10코스가 남아있었네요. 8코스까지는 함께 걸었는데.
    후에 홀로 다녀오신줄 알았는데.. 고생 많이 하셨네요.

    우리일행도 삼산역에서 솔치길 찾아 많이 헤메었지요. 홀로 가시게
    하여 죄송하기도 하네요. 힘든 여정길 잘보았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5.31 15:17

    지난번엔 제가 일정이 안 맞아서...... 초행길인데 역방향으로 삼산역에서 가시느라 찾기가 조금 찾기가 힘드셨나보군요. 삼산역에서 도로따라 좌측으로 오시다가 삼산2리 이정석이 있는 사거리에서 좌회전이지요.
    (직진하면 양동역 방향이고......)

    저는 비만 아니었으면 오전에 출발했을 텐데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되돌아 올 때 빛의 속도로 걸었지요. ㅎㅎ
    (가이드북에 오류가 있는 걸 모르고...... 경기도계 지점이 8.1Km인데 5.5Km라고 되어있는 바람에...... ㅉ)

    잠시 당혹스러웠고, 해프닝이 있긴 했지만 크게 힘들지는 않았고 솔치고개까지 숲길이 매우 좋았습니다. 다음에 삼산역에서 솔치길의 진수만 다시 천천히 음미하고 돌아올 생각입니다. (왕복 약7.5Km)
    우분트님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

  • 21.05.31 18:03

    양평 물소리길걷고 이어서 열차편이 잘 이어지지를 않아 8,9,10코스를 역으로 끝내니 석불에서 한시간 쉬엇지만 원래 두코스 예정이라 물도 부족하고 배도 고프고 ...
    내가 생각해도 뭐먹고 살일있다고 참! 미쳤지...
    어렇게 글로서 만나네요.
    함께걸을때 좋앗지요.
    늘건강하시고 기회되면 함께 걸어봐요.

  • 작성자 21.06.02 10:06

    라이언님 잘 지내시지요.
    길동무에서 제 흔적이 다 지워졌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평해길을 이미 다 걸으셨군요.
    굳이 특정 단체가 아니더라도 서로 마음만 있다면 개별적인 동행은 언제든지 할 수가 있겠지요. 연락주세요~ 고맙습니다.^^

  • 21.06.01 09:53

    경기옛길 앱도 총거리 8.1km 라고 해놓고 아래는 5.5km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얼마나 어이가 없이셨을지 공감이 됩니다.

  • 작성자 21.06.01 10:19

    예상밖의 3.3Km 정도를 더 걸어야 해서 기차시간에 맞추느라 되돌아 올 때 빛의 속도로 걸었지요. 엄청 무리했습니다. ㅠㅠ
    제 후기를 끝까지 읽으신 분은 같은 실수는 하지 않으실겁니다. 고맙습니다. ^^

  • 21.06.01 10:25

    @달사랑(M.L) 저는 새로운 길을 떠날 때는 트랭글을 참고합니다.
    코스 거리도 거리지만 오르막, 내리막이 어느 정도인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러 선답자의 기록을 보고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 예측을 합니다. 물론 선답자의 다른 기록, 가급적 저와 겹친 기록을 보고 보행속도를 예측합니다.
    솔치길도 다른 분들 기록을 보니 도경계에서 되돌아 오는분, 스탬프통에서 되돌아 오는분 등등 각양각색이더군요.
    저는 택시로 양동역까지 갔었습니다.

  • 작성자 21.06.01 18:46

    @양똥이
    솔치길은 오전에 가서 순방향으로 걷고 삼산역에서 종료하면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여유가 있습니다.
    멋진 길이니 왕복해도 전체거리가 삼산역까지 12Km가 채 안되니......
    두 코스를 이어 걷는 분들은 대개 스탬프함까지만 가는데 솔치길의 진수를 빼고 걷는 거지요. ㅎㅎ

  • 21.06.01 17:32

    명상의 길을 열차시간 때문에 빛의 속도로 걸으셨군요.
    비도 맛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 코스 걸으신 후기 보았는데 너무 무리 하시는것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무릅과 발목이 무리가 되면 고생 하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콘로나19 백신 접종하고 귀가중 입니다.

  • 작성자 21.06.02 10:00

    진짜 무리는 12코스에서 했지요. 80% 찍으려니 신탄리역까지 걸어야 되더군요.
    대광리역으로 착각했는데 ......
    25Km를 걸으니 돌아가는 길이 무척 피곤하네요. 신탄리역 18:00버스 맞추느라 마지막에 속도를 내다보니 두 코스 달린 것보다 더 힘들었습니다.ㅎㅎ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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