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변화, 희망찬 상주건설"의 힘찬 첫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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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수 많은 시민들 |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상주시민들의 성원으로 당선되어 민선 제4대 상주시장으로 취임한 이정백 시장의 취임식이 3일 오전 10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초청인사와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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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식전 상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시청 출입기자들과 회견을 가졌다 |
이 날 취임식에 앞서 이 시장은 상주 남산의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고 오전 9시경 상주시 민선4기 출범의 주인공으로서 힘찬 발걸음으로 등청했다. 그는 취임식 전 상주시 간부공무원들로부터 첫 신고를 받은 후 상주시청내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 시장은“지난 5·31지방선거 이후 분열된 민심과 갈등의 고리를 끊고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만들어 열린 시정, 깨끗한 시정, 능률적인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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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백 상주시장이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온 내빈들을 일일이 맞이하고 있다 |
취임식은 개회에 이어, 이 시장의 약력소개와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꽃다발 증정, 축하 메시지 낭독,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저는 제가 나름대로 쌓은 경영기법을 통해 기업유치와 고용증대, 지역 상권형성 및 물류유통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열악한 상주 경제회생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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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장 취임식 축하 꽃다발을 받는 이정백 상주시장 내외 |
그는 또 “전국 최대의 농업도시 상주에 걸맞게 억대농부가 많이 나오는 농업의 기틀을 마련해 상주를 떠난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번창하는 새 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