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편 119:9~11)
사람을 동물과 마찬가지로 육체를 가졌으나 영혼도 함께 가지고 사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가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였는데 거듭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5~6)
인간은 육체는 어머니로부터 영은 성령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인간의 영은 육체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영을 존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의 건강에도 관심이 없으며 그저 육체의 소욕만을 위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태복음 4:4)
사람을 흙에서 빚으시고 사람에게 생기를 부어 넣어 살아있는 생령이 된 것입니다
그리므로 영이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영으로 우리와 교제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죄인인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 수가 없었으나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 흘린 피로 인치심으로 하나님과 교제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태어나야 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
그리고 영적으로 성장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날마다 경건한 생활을 통하여 영적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경건한 생활 즉 하나님 말씀을 즐겁고 기쁘게 매일 묵상하며 지키며 사는 것입니다.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여호수아 1;8)
성경 66권 중 가운데에 있는 것이 시편이며 그중에 첫 장이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즐겁게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1~2)
여러분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가치를 정말로 믿으며 삶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세상에서 복 있는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브리서 4:12) 아멘!
영혼의 양식
1. 내 안에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있습니까? (날마다 주야로)
2.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영혼을 건강하게 자라게 합시다.
3. 말씀을 가까이하고 마음에 담아 지켜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