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지 않아 받은 용서가 취소되는 이야기, 먹던 잔치에서 쫓겨나는 이야기, 올리브 가지가 잘려나가는 이야기 .....
애초에 용서가 가짜였거나, 먹던 잔치가 진짜 잔치의 전채요리 정도였거나, 잘린 가지가 실은 진짜 이스라엘이 아니었다고, 성경은 말해주지 않은 "뒷이야기"를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일까?
버림 받음에 관한 많은 구절들을 두고도 끝내 그 명시적 의미를 부정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
버림받음이 비성경적이려면 중도에 버림받거나 포기한 이들은 다 가짜라야 하는데, 정말 그렇다고 믿는 것일까? 지금은 교회를 떠난 여러 친구들의 그 눈물겹던 신앙이 실은 신앙이 아니었다고 말해야 하는가? 그 친구들의 그 절실한 고백과 사랑이 결국 가짜라면 그보다 더 나을 것도 없는 지금 나의 신앙도 진짜라 말할 근거는 없는 게 아닌가? 그 때 그들도 자기 신앙이 정말 진짜라 믿고 감격했으니까.
진실한 믿음은 반드시 순종으로 나타난다는 한 마디로 재단하기엔 우리 삶의 현실은 더 복잡하고 심오하다. 우리가 다니는 실제 교회와 교인들을 관찰해 보아도 동일한 결론이 도출될 수 있을까? 이런 신학적 진술이 경험적 사실이라면, 목회자들의 고통과 땀흘림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교인을 가장한 가짜들 때문에? 진짜 교인들은 잘 순종하는데?
지쳐 포기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끝까지 인내하라고 성경이 독려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어차피 탈락할 순 없지만 그래도 긴장된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난 분명해 보이는데 많은 분들은 그게 또 달리 보이나 보다.
많은 분들은 비성경적이라는 표현을 비개혁주의적이라는 말과 동의어로 사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내부적으로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사용할 만한 어법은 아니다.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나오네요 만인이 읽으면 이해가되는 언어로도 가능할것인데~~~ 교수님이여서 그런가보네요ㅍㅎㅎ 그런데 더욱더 담임목사님의 계시적인말씀은 귀에 쏙쏙 들어와서 통곡하며 회개가 일어나는것은 참그리스도인을 만드시는 목사님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중보합니다!!!
ㅎㅎㅎ 저도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여기서 성경적이라 함은 우리가 사용하는 성경적이라는 말이 아니라 사람들이 개혁신학을 통해 교리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성경적이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한 단어입니다. 본문 자체를 정직하게 보지 않고 이런 저런 구절을 비교하면서 교리를 성경적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현상을 가리킨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성경적이라는 단어는 진짜로 성경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의 시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거짓이 없습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믿음으로 의인이라는 신분을 얻고 성령받아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현재적으로 구원을 선취한 것입니다 그러나 종말에 받을 구원이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현재 성령의 인도와 힘을 얻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서 있어야 합니다 그 관계에 서 있지 못하면 과거에 잘 믿었다고 해도 종말에 버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받은 구원은 영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종말에 받을 구원은 영원합니다 이생의 삶이 끝났기에 그래서 우리는 구원을 하나의 시점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세가지 시점으로 바라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목사님께서 본인은 외국어 못하신다고 하셨는데 외국어 잘하는 분들은 워낙 많지만 생명이 달린 말씀을 해석해주시고 전달하시고 (저런 한국말까지;;;)번역해주시고......ㅠㅠ 언어의 대가라고 생각하셔도 될 듯합니다. 아...그냥 저는 열심히 성경읽고 담임목사님 말씀과 책, 추천해주신 책을 열심히 듣고 볼래요... 단순하게 살고픈데@@ 한국말도 번역이 필요하다니다니다니;;;;;
첫댓글 아멘!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나오네요 만인이 읽으면 이해가되는 언어로도 가능할것인데~~~ 교수님이여서 그런가보네요ㅍㅎㅎ 그런데 더욱더 담임목사님의 계시적인말씀은 귀에 쏙쏙 들어와서 통곡하며 회개가 일어나는것은 참그리스도인을 만드시는 목사님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중보합니다!!!
ㅎㅎㅎ 저도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여기서 성경적이라 함은 우리가 사용하는 성경적이라는 말이 아니라 사람들이 개혁신학을 통해 교리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성경적이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한 단어입니다. 본문 자체를 정직하게 보지 않고 이런 저런 구절을 비교하면서 교리를 성경적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현상을 가리킨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성경적이라는 단어는 진짜로 성경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겸손 목사님의 답글을 읽고 본문 내용을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겸손 아멘~~!!!!!!
@겸손 담임목사님께서 늘 이런 난해한 단어들을 이해되도록 풀어주셔서 감사한 페이스북의 예시였습니다^^ㅎ
@겸손 목사님^^ 우리같은 자들을 위해서 항상 쉽고 이해되도록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겸손 부연 설명 감사합니다~목사님^^
정말 못알아 먹겠네요....
난해해요~~~
목사님 말씀이 쉽고 넘 좋습니다~
부연 설명없이는 저는 못먹을 음식이네요~@.@
젓가락이 안가요ㅋ
@겸손 아멘! ! ! ! ! ! ! !
@겸손 아멘~~~아멘 !!!
명쾌하고 쉬운 설명을 해주신 담임목사님 늘 감사드립니다 .
@겸손 아멘!!! 말씀을 볼 때 정직한 마음, 겸손한 마음으로 보고, 듣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늘 성경적인 바른 해석과 증명으로 풀어주시고 깨우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 아멘!!!!!!!!
@겸손 아멘 아멘!!!
아멘!!!
야~ 교수님이시라서 그런지 참 사변적이셔서 엄청 집중력을 요구하네요... 다이야 몬드 설교때 참 많이 들었던 교수님 이름.. 요즈음도 가끔 ...
아멘
아멘 담임목사님께서도 댓글을 올리시네요 기분이 up됩니다
오 그렇네요^^
아멘
비성경적이다는 것과 비개혁주의가 동의어로 쓰이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개혁주의는 개혁의 대상일 뿐입니다. 오직 성경만이 하나님의 말씀만이 높임받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하나님 말씀은 참 단순한데~~~
왠지... 그래도 좋은 글이네요~
구원의 시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거짓이 없습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믿음으로
의인이라는 신분을 얻고 성령받아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현재적으로 구원을 선취한 것입니다
그러나 종말에 받을 구원이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현재 성령의 인도와 힘을 얻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서 있어야 합니다
그 관계에 서 있지 못하면 과거에 잘 믿었다고 해도 종말에 버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받은 구원은 영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종말에 받을 구원은 영원합니다
이생의 삶이 끝났기에
그래서 우리는 구원을 하나의 시점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세가지 시점으로 바라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목사님께서 본인은 외국어 못하신다고 하셨는데 외국어 잘하는 분들은 워낙 많지만
생명이 달린 말씀을 해석해주시고 전달하시고 (저런 한국말까지;;;)번역해주시고......ㅠㅠ 언어의 대가라고 생각하셔도 될 듯합니다.
아...그냥 저는 열심히 성경읽고 담임목사님 말씀과 책, 추천해주신 책을 열심히 듣고 볼래요... 단순하게 살고픈데@@ 한국말도 번역이 필요하다니다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