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신임교육 국민 누구나 받을 수 있다

<div id="contents"> 2016년부터는 국민 누구나 경비원 신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하여야 했으나 경비회사 소속이 아니면 이를 이수할 수 없어 국민 취업선택의 기회를 제한하는 모순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여 국민 누구에게나 경비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3월 13일자로 진선미 국회의원이 경비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여 지난 12월 31일 의결되어 현재 정부 공포를 앞두고 있다. 경비원은 일반경비원과 특수경비원으로 구분되며 시설경비, 호송경비, 신변보호(경호), 기계경비업무에 종사하고자 하는 사람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경비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에서 일반경비원은 24시간, 특수경비원은 88시간의 교육을 받고 평가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 고재숙 팀장은 경비원 신임교육 강의경력 5년 이상의 전문강사진의 전문교육과 자체 직업상담사에 의한 취업을 연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에 위치한 교육장과 40여명의 국가전문 직업상담사가 연계하여 서울 전지역 그리고 경기북부지역의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비원 결격사유, 교육일정 등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관련 문의는 02-961-888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찰신보 사회부 연합</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