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21E7F505057AB2A33)
우리 앨리스는 언니쟁이에요.
아빠와 아들1호와는 ~쟁이까지는 아니에요..
왜냐면 앨리스가 작아도 너~~무 작아서
아들침대 위에 올라 가 본적이 거의 없어요..
앨리스는 스스로 소파나 침대에 오르지 못하고
계단이나 도넛방석이 있어야 하는데....
행여 예쁘다고 부비부비하다가
쵸코나 꽃개처럼 침대에 그냥 두기라도 하면
(아우 절레절레.... ) 다칠께 뻔해요...
그래서 아빠와 아들 1호는 제가 지켜볼 때만
앨리스를 만질 수 있어요. 아들은 불만이 많죠....
앨리스가 누나 배를 침대 삼아 꿀꿀 잘도 자면서
자기에겐 오라해도 잘 안온다고......ㅜㅜ
딸은 앨리스 때문에 거실 바닥에서 딩굴딩굴... 노숙생활..
그래서 여신님의 마음을 얻은거네요...호호호호..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B9B505057AB2A36)
여신님 얼굴미용을 하려고 합니다.
안해도 빛이 나지만...
제가 시간이 안나니 원...
![](https://t1.daumcdn.net/cfile/cafe/131F8E505057AB2B32)
여신님은 약간 부정교합이에요.
앨리스가 나이에 비해 이빨이 안좋은 이유를 알았어요.
특히 윗쪽 앞니...!!!
음식을 먹으면 앞니쪽에 음식이 잘 끼어요.
음식물이 가장 잘끼는 곳이 윗쪽앞니이더라구요...
하루에 두 번 닦아주는데....
깜빡하는 날엔 앞니 윗쪽 잇몸에서 냄새가 많이 나요.
평생엄마는 저보다 더 잘 관리해주시겠지요...
( 음식은 너무 잘먹고 있으니 걱정마셈~~)
![](https://t1.daumcdn.net/cfile/cafe/12198D505057AB2B35)
아 참... 그리고
우리 여신님의 머리통이
쵸코새끼 입안으로 들어갔다 나왔어요.
아오... 그 때를 생각하면..
아무튼 이 일로 쵸코넘은 댓가를 치뤘어요.
눈 윗쪽 상처 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괜찮다고...
이만해서 쵸코가 아직도 목숨이 붙어 있는거예요..
약 잘 바르고 했더니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81D6C505057AB2B33)
아래사진은
본의 아니게 쵸코의 입안 목구멍까지
깊숙히 구경하고 와서
혼비백산해 있는 우리의 여신님...
여신님..
두 번 다시 쵸코 내장 궁금해 하지마시고
앙칼지게 물어요. 물어버려요... 아셨죠~!!!
![](https://t1.daumcdn.net/cfile/cafe/1567D4505057AB2C01)
첫댓글 세상에....^^
앨리스가 많이 놀랐겠어요...ㅠㅠ
그만하길 다행이네요..
정말 앨리스가 작아도 너~~~~~~~무 작네요...ㅎㅎ
쵸코도 혼이 나서 많이 떨렸겠어요...
에고.. 모두 안스럽네요..
그래도 온 식구가 사랑으로 잘 보살펴 주시니
잘 지내고 있어서 참 좋습니다.
근데, 꽃개 소식이 없어요???
쵸코새끼 입안~ ㅋㅋㅋㅋㅋㅋㅋ
엘리스~ 놀랐어? 많이 놀랐어? 왜 거길 들어갔어? 들어가기 싫은데 쵸코가 들어오라구 그랬지? ㅎㅎ
우리 엘리스가~ 점점 더 이뻐지네~ 엄마의 사랑 덕분이겠지~♥
쵸코가 그건 너에 진심이 아니지 그럴려고 했던게 아닌데 그치~~~ 엘리스여신님 청심환 드셨어요? ㅎㅎ 그래도 다행이네요 ^^
쵸코야~~ 먹는거 아니야~ 그러는거 아니야~ ㅎㅎㅎ
흐흐 앨리스야~~쵸코 내장이 궁금했니?^^;;
앨리스 뭘해도 예쁘네요~~~^.^
하루두번 양치질하세요? 전 전엔 시키다가 어디서 안좋다는 소릴 들어서 관둿는데.. 근데 초코네님 하신다면 또 괜찮을거같기도 하고... 이잉... 팔랑팔랑 ㅠ
거즈로 이를 살짝 닦아내는데
혓바닥까지.... 닦아요.
그런데 그 작은 몸으로 안닦겠다고 난리부르스를 쳐요.
아옹 청록 리본이 저리이쁘다니!!! 초쿄는 여신님이 진짜 강쥐일까 인형일까 여신일까가 궁금했던 게아니었을까요? ㅎㅎ 다 지나고 괜찮다니 하는 농담입니다~~ 여신님 간택받은 언니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