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둘째가 놀이방을 가지 않는 날이지요.
아침에 둘째와 셋째를 같이 보고 있자면 한아이는 거의 업어야 할 경우가 많고
가끔은 두 아이를 앞뒤로 업고 안고도 하는데요.
가끔 두아이를 앞뒤로 업고 안고하는 아이호사 제품은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둘째를 안기보다는 셋째를 안는 것이 더 수월하니 둘째 먼저 등에 업어 재우고
셋째는 안고 다니다 잠들면 살짝 내려놓아요. 그런 후 둘째도 천사윙에서 내려 눕히죠.
11 kg 되는 둘째를 오래 업으려면 아이호사 처네 혹은 윙이 없으면 안되요. 절대 안됩니다.
내려놓은 셋째를 토닥거리는 동안 신랑이 제가 안스러운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찍어둔 사진이 있어요.
사실 애기이렇게 토닥이면서 저도 꾸벅꾸벅 졸기도 한다는. 이날도 제가 졸았는지 사진찍는지 몰랐지요.
사진을 보니 제발이 무척 드럽네요. 하하... 애교로 봐주세요.
첫댓글 당근님 엄마모습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힘 내셔요 제가 응원할께요
짱 짱 짱 하시니 저는 처네생각밖에 안난다는. ㅋㅋ 처네 유럽진출을 위해 호동이님도 화이팅!!!
당근님 제 맘이 짠~하네여♥
아가들이 너무 예뻐요!
첸맘님이라 첸=짼=짠 하시는구나. 울 못난이들도 이쁘게 봐주시고. 감사해요. 쌍둥이들 그새 많이 컸을텐데 아직 둘 등에 같이 업으세요? 넘 무리하지 마셔요. 도와드릴 순 없어도 맘은 함께 합니다.
고마와오~당근님
♥♥♥
저도 마음 함께 합니다 ~~~~~~~~응원합니다 ~~~~~~~~~^^
제 응원단이 두분이나^^
으쓱으쓱 합니다♡♥♡
하나도 일케 힘든데 셋이나~대단하세요
아이 넷인 첸맘님도 계신걸요.
아이하나 힘드신 것도 힘든거예요. 화이팅!
아기 넘 이뻐요 ^^ 세명 키우시느라 노하우가 많으시네요 ^^ 저도 주문한 처네오면 얼른 업고 재우고 싶네요 지금은 손목과 어깨가 욱씬욱씬 하답니다 ㅠㅠ
앗 엄마가 여기저기 아프면 안돼는뎅. 맛난거 많이 드시고 애기도 요령껏. 노하우라 하시니 쑥쓰럽고 처네덕을 많이 봤어요.
화이팅...또화이팅~~
혜서 재욱맘두요. (근데 얼굴은 언제 보여주실꼬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