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호적등록을 하게 되었다
이 첫번째 호적등록은 퀴리니우스가 시리아 총독으로 있을때 실시 되었다.
그래서 모두 호적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본향으로 갔다.
요셉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 고을로 올라갔다. 그가 다윗 집안의 자손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을 등록하러 갔는데, 마리아는 임신중이었다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날이 되어, 첫 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그 고장에는 들에 살면서 밤에도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이 있었다.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다가오고
주님의 영광이 그 목자들의 둘레를 비추었다 그들은 몹시 두려워 하였다.
그러자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그때에 갑자기 그 천사 곁에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하느님을 이렇게 찬양하였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찬미예수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위의복음 말씀은 복음은 대영광송에도 나오는 찬송가 이기도 합니다
위의 복음 내용을 많이 접하면서도 우리는 그의미를 헤아려 보고 있는지?
이복음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큰 고백이기도 합니다
그때에 갑자기 그 천사 곁에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하느님을 이렇게 찬양하였다
위의복음 내용은 우리가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안에서 하느님은 어떠한 분이신가에대해
천사를 통해 알려주십니다 하느님께 영광드리는 삶안에서 가난한 이웃과 함께 해야 하는이유는
늘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시며 그들에게 내면적 평화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이러한 삼ㄹ의 지향을 갖기위해 어떠한 마음가짐을 지녀야 하는지 묵상합시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생활합시다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이는 우리입니다 하느님 모상닮게 만든하느님의 작품들이기
때문입니다. 본당신부인 저는 매일매일을 힘과 에너지로 하루를 선사해주시는
주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거져 받은 모든것에 감사하며 지속적적으로
주님께 선사를 받아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작품인 우리들이 더 귀할수 있도록 자녀뿐아니라 주님을 모르는이들
쉬고있는 교우들도 함께 할수있도록 노력하여 하느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됩시다
◆마음이 착한이 에게 평화있듯 어려운 이웃을 헤아려 줄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교구사목의 교령의 첫째가 가난안 이웃과 함께 가는것입니다
위의 교령에 발 맞춰 우리본당은 은총나눔을 통해 가난한 이웃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은총나눔을 통해 전해주는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는 희망을 줍니다.
그들뿐 아니라 작은 자선을 베푸는 우리들에게는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십니다.
하느님께 영광 드리는 삶이 우리 삶의 안으로 스며들수 있도록 노력하여야하며
천주사대 교리의 하나인 상선벌악을 기억하며 좋은 열매를 맺도록 좋은 씨를 뿌려야 하겠습니다
하느님의 작품인 우리개개인을 잘 가꾸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봉사하는 삶으로 하느님께 영광
드리는 자녀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