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를 부르며 / 홍속렬
나 과테말라에서
현지인 마을 쁘라도에서
한국인 나 혼자 살아가며
외로움이 가증돼 올 때
동요 부르며 이겨 나갔지.
유년 시절 전쟁으로
많이 불행했고 힘들었으나
맑고 고운 동요 부르며 동심 키웠던
그때 그 시절 떠 올리며 불렀던 동요
이제
팔십 넘어 불러도
여전히 그때 그 심정 되어
가슴 울리는 그 감성에
늙은 내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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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를 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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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7 14:3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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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등학교 때 이계석 동요 작곡가가 기억납니다.
동심은 인심, 사람의 초심은 동요에서 찾으면 순수해지죠.
풋볼님, 책을 보내고 싶은데 받아볼 주소를 모르겠어요. 전화번호는 바뀌신 것인지지도요.
저에게 문자나 전화를 한번 주시겠어요? 제 번호는 010-3792-2496입니다.
네(손내동
선생님 동화공부를 해 보려하는데 공부할 수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제 주소는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22번길 29
103동 402호(송내동 SKY 케슬) 입니다
내일 오전 전화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