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용서" 인도 자카르타에서 펼쳐지는 해병대 망치부대 동기, 잊지 못할 구타의 상처

[망치부대]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

19일 방송에서는 해병대 망치부대에서 함께 임무 수행을 한 노영길, 강대중씨가 나온다. 

1981년 11월 23일 해병대 440기 동기로 입대한 노영길, 강대중 씨. 

당시 노영길씨는 훈련 중 강대중을 비롯한 팀원들을 심한 구타와 기합으로 처벌. 

강대중씨는 노영길씨로 인해 무릎 부상을 남기고 전역하게 된다.

27년 뒤 두 사람은 812요원 (일명 망치요원)의 명예 회복을 위해 동지회에서 다시 만난다. 

노영길씨는 여기서 국가를 위해 헌신했으나 잊혀 지게 된 망치부대 대원들이 합심하여 

명예를 회복하고 보상금을 타내야 한다고 주장. 반면 강대중씨는 나라를 위해서 한 일에 

이제 와서 보상 문제를 꺼내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비합리적이라고 주장하는데... 

방송일시: 2013년 9월 19일(목) 오후 9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