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수만톤의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를 매일 태평양에 무단 방류하고 있는 일본은
어쩔수 없다, 몰랐다 , 오해다 (응?)
하며 아무도 처벌 받는사람도 책임 지는 사람도 없는 상황이네요.
문제는 국제적 어느 기구도 이에 대해서 일본에 항의하거나 제재를 가하는게 보이질 않습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조차 국제 기구에서 나서서 조사를 하지 않으니 아무도 모르는 상황인거죠.
저는 여기서 좀 비약해서 생각해봅니다.
모든 나라는 원자로를 안고 있습니다.
그에 따르는 핵 폐기물과 오염수의 문제는 해결 방법이 없는 치킨런 상태입니다.
그런데, "어라? 이거 일본이 대충 바다에다가 버려도 다들 용인을 해주네?"
일본이 대충 둘러대고 그냥 먹어서 없애자 해도 다들 군소리없이 잘 받아 먹고 마는군... (특히 옆의 후진국 반도국가)
그러면 이제부터 어차피 버린 태평양
모든 핵 폐기물을 저렴하게 처리할수 잇는 공간이 생겨 버린거네요.
너도 나도 바다에다가 가져다가 버리면 되니 얼마나 저렴하고 절약이 되겠습니까?
방폐장 한곳 건설비용이 원자력 발전소 건설 비용보다 더 든다던데...
원전 마피아들은 이제 방폐장의 부담에서 탈출하니. 수익율은 그냥 두배가 되는군요.
그러고 욕은 일본이 전부 먹어줄테고.
그렇다고 욕먹고 자빠지면 안되니.
세계는 일본을 다독여 주고. 도와주겠죠.
지구가 방사능에 완전히 오염되버리면
방사능은 공기의 3요소 산소, 질소, 이산화탄소와 더불어
공기의 4요소가 되서 "어쩔수 없잖아~" 하고 그냥 참고 살아야 하는 세상이 될까 두렵습니다.
원전 사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는
국제기구들을 보면
결국엔 제 생각대로 되는게 아닌지 ....
첫댓글 어찌됐던 방조한 국제기구 놈들이 알면서 그리했다고 보입니다.
이제와서 넌저리 치는것도 그렇구요..
일본경제가 세계3위라 경제위기속에서 유야무야로 일본 무너지는걸 도와준 꼴이죠..
결론은 콘크리트로 지금 묻든가 아니면 다 디지는 수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방사는이 유출된는지 모른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