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요, 여가 21-10, 여가활동 문의 ② 꽃이핀Day(과일 청 만들기)
김성요 씨와 송플라워앳홈 다음으로 들를 곳을 정했다. 김성요 씨가 과일 청 만드는 곳을 가고 싶다 하셨다.
꽃이핀Day에서 원데이 클래스 정보를 알아본 뒤 맛있는 차 한 잔 사서 드라이브 하자 했다.
공방카페 꽃이핀Day의 주소지는 거창읍으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막상 주소지에 도착하니 가게를 찾을 수가 없다.
혹시 인근에 가게가 있는데 미처 발견하지 못했나 싶어 주위를 더 둘러봤지만 가게는 발견할 수 없었다.
김성요 씨와 꽃이핀Day로 연락을 했다. 가게 사장님이 곧장 전화를 받으셨다.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하고 싶어 문의하려고 들렀는데 가게를 찾을 수가 없다고 사정을 설명했다.
“아, 그러셨구나. 저희가 가게를 마리면으로 이전하려고 준비 중이에요.
지금 인터넷에 나와 있던 그 주소지에는 다른 가게가 들어가 있고요.
5월 즈음 이전이 끝날 것 같은데, 그 때 다시 연락주시겠어요?”
사장님 설명에 5월에 다시 연락드리기로 했다.
혹시 과일 청 만드는 클래스를 운영 중인 다른 가게가 있을지,
또는 그와 유사한 클래스를 운영하는 곳 중 추천할 만한 곳이 있을지도 여쭤봤다.
사장님은 잠시 고민하시더니 과일 청 만드는 클래스는 현재 거창에서 꽃이핀Day에서만 운영 중이라 하셨다.
들어가는 과일에 따라 클래스 수강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수강정보는 5월이 되어야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하셨다.
김성요 씨가 5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소식에 아쉬워하셨다.
예쁜 카페와 맛있는 차를 즐기는 김성요 씨에게 잘 어울리는 여가활동이라고 생각해 직원도 아쉬웠다.
하지만 아직 둘러 볼 곳이 많이 남았기에 아쉬움은 짧게 남겨두고 다른 곳들을 또 찾아가보기로 했다.
김성요 씨에게 잘 맞는 곳이 꼭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2021년 3월 22일 월요일, 신은혜
두루 알아보니 고맙습니다. 아쉬움도 김성요 씨의 몫이지요. 최희정
이런 상황도 성요 씨에게, 개인에게는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응원합니다. 천천히 하나씩 해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