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흔히 추억을 먹고 산다고들 하지요.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으면서 그 말의 의미를 절감하는 요즘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돌이켜 보면 참 바쁘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급격한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되어 하루하루 일터와 가정과
사회생활에 충실하다 보니 어느덧 나이가 이렇게 되었네요.
이제 우리의 앞엔 살아온 날보다 많지 않을, 짧은 생이 남아있습니다.
혹시 지금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오셨다면 남은 인생 동안만이라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하며,
낙엽처럼 켜켜이 묻어둔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우리 가마솥 단체 엠티가 있는데 우리 한일 회원님들은 시간 내기 힘들 것 같아 연락을 안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봄의 기운을 통해 기분 전환을 하며,
삶의 활력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미안하다 꼭 다녀 올려고 했는데 오늘이 큰엄니 기일이라 못 갔어 미안 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