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만 의존하여 사는 자들 [날마다주님과 1월21일(토) 신명기 8:1-8:10]

[김보경]

하나님께만 의존하여 사는 자들 [날마다주님과 1월21일(토) 신명기 8:1-8:10]

▨ 오늘의 말씀

1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9 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10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떡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2. 나의 삶과 일에서 하나님께 의존된 삶의 구체적 실천은 무엇이겠습니까?

▨ 묵상/적용


▨ 우선순위
1.

2.

3.

▨ 함께 나눌 기도제목

1. 나의 모든 삶과 일에서 떡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철저히 하나님께 의존된 자로서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 본문해설

1. 광야의 교훈 : 말씀으로 살라(1-6)

이스라엘은 40년 동안 광야를 경험했습니다. 이는 비록 그들의 불순종으로 인한 것이었지만, 또 한편으론 하나님의 시험을 위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곧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 참 소망이요 복이며, 이것이 바로 그들의 정체임을 깨닫게 하려 했던 것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라.” 이 말씀은 마귀의 시험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이기도 했습니다(마 4:4).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하여 사는 자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삶의 실제적인 필요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런 필요들은 하나님께서 채우실 것을 믿기에, 정작 그들은 말씀이 요구하는 바인 하나님 나라의 필요들에 관심을 집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법을 잘 훈련하고 있습니까?

2. 하나님께 의존된 삶의 풍성함(7-10)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하여 살 때 그들은 약속의 땅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이 누리게 될 풍성한 삶을 물질적인 풍성함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 나라의 성취에 대한 시적 또는 문학적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필요를 채우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곧 자율이 아니라 의존이 우리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오늘날의 시대 흐름과 정반대이지만, 오히려 그러하기에 우리는 더욱 이 특징을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께 의존된 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집중한 채, 그 말씀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오직 이들에게서만 하나님 나라의 성취가 실현될 것이며, 그 때에야 세상은 이 성취를 눈으로 목도하고 자신의 목적과 방향에 질문을 던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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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부터 키우기 어렵다는 로즈마리 허브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유달리 생육이 까다로워서 직장다니는 저로서는 조금 힘든 것 아닌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햇볕이 좋아야하나 너무 강해서는 안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있어야하며 특히나 물을 적당히 주어야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매일 아침 햇빛이 비출 때마다 자를 바꾸어주고 화분 흙을 매만지면서 물이 적당한지 살피곤 하였습니다.

물만 한번 잘 못주어도 곧 잎이 마르고 떨어져서 순간순간 깜짝 놀라게 하는 화분이더군요.

우리의 영은 어떻습니까?

들판 풀보다 더 연약한 우리 영 아닙니까?

주님의 말씀과 기도의 줄이 끊기면 어느 순간 바삭하게 말라가는 내 영혼이 느껴집니다.

화분을 돌아보듯 매일 아침 말씀을 대하고 그 안에서 양분과 수분을 얻어야 내 영이 강건해지겠지요.

오늘 이 아침 큐티가 형제 자매님께 달디 단 꿀물이 되길 기원합니다.



도우미 보경자매드림

[김보경]

1월21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 나를 낮추고 나를 시험하심도 나를 사랑하심으로 믿고 따를 수 있도록 나를 지키소서

[미정이]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unice]

Amaging Grace~ 주님의 큰은혜 감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