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모처럼 산행기를 올려봅니다.
이제는 양(量)보다는 질(質)로써 승부를 해보고자 하지요. ㅋㅋ
헌디 오늘 찾아간 곳은 어느님께서 미리 다녀가셨는지 ㅜㅜ
ㅎ 뇌두만을 끊어 가셨는가 싶더군요. ㅎㅎㅎ
싹대는 틈실하고 좋은데 구덩이가 너무 적은게 ㅋㅋ
넘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답니다.
중급이 몇뿌리는 나올듯한 곳이었는디 ㅠㅠ
울님들! 될수 있으면 약초 한뿌리 한뿌리에 정성을 들였음합니다.
도라지는 뇌두가 없으믄 살아남질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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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이런 국화가 질때까지는
이런 국화가 계속 이어질듯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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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이자리에서 산행을 하면서
전지가위를 두고 갔었지요. ㅎㅎ
보시는 바와같이 녹이 많이 슬었더군요. ㅋㅋㅋ
장생이와 비교를 해 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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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잔대도 두뿌리 취했습니다. ㅎ
곡괭이 자루에 비하여 손색이 없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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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밭과
널찍한 곳에서 뒹굴고 싶으신 생각은 없으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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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71395044AF7F464CE)
밀물이 들어오는 가운데 좌에서 우로 걸어가믄서
점점 넓어져가는 바다를 담았습니다.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81395044AF7F464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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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점점 산으로부터 멀어지다보니 ㅋㅋ
일몰이 아니라 일출과도 같은 모습이 되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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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고 이쁜 국화를 통채로 드리지요. ㅎ
오늘도 잠시잠깐 짬을내어 이렇게 산에 다녀왔답니다.
바람을 맞이하는 곳에는 벌써 도라지 싹대가
바람에 날려서 찾기가 힘들더군요. ㅜㅜ
힘든만큼 약성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ㅎㅎ
지금이 도라지를 취하기에는 최적기가 아닐는지요. ㅋ
즐감하시고 좋은밤 보내세요.
음악하나 올려 드릴께요. ㅎ
어느날 인터넷 오솔길에서 우연히 만난 우리
한번도 뵌적 없고 차 한잔 나눈적 없지만
작은 공간에서 함께 공유 할수 있음이 기쁨 아닐는지요.
창에 뜨는 닉네임에 가끔은 수줍은 소녀처럼
마음이 쿵쾅 거리지만 그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인지요.
볼수 없는 공간이라 답답 할수도
글로 나누는 대화이기에 무한한 궁금증이 뇌리를 스치기도 합니다.
포장 되고 가리워진 공간, 그래서 자신을 더 많이 확대 할수 있는 공간
내가 아는분 만큼은 가슴이 따뜻한분 이였음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많이 알려고도 많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언제나 일상의 따뜻함이 교류 하는곳
행여 마음 다치지 않게 서로 배려 해 주어야 하는곳
가끔은 마음도 아플수 있겠지만
잠시 스치는 인연이 될지라도 곱고 귀한 인연이길
ㅎ
그렇지요. 글로 만날지라도 인연은 인연인디
될수 있으믄 좋은 인연으로 끝을 봐야 할텐데 ㅎ
뭐가 못마땅한지 때로는 황당한 글을 만나기도 하지요.
울님들!! 댓글은 자신의 본연을 나타낸답니다.
될수있으믄 상대의 기분에 반하는 언어는 삼가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ㅎ 모쪼록 좋은밤 되세요.
안산풍산 하세요 ...^^*
감사합니다. 태공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항상 안산하세요.
안산풍산 하세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감사합니다. 반![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1.gif)
이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항상 안산하세요.
초밀란님은 글도 참 이쁘게 쓰시는군요 . 위도라면 .. 부안군에 위치한 섬인것 같은대요 .. ㅎㅎㅎ 맞는지요? 넓은바다와같이 마음도포근한 초밀란님 같아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초밀란님 글에서는 한참을 머물게 하는군요..
항상 즐거운 산행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