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늙는 법
탈무드를 보면 이런 말이 있다.
늙는 것을 재촉하는 네 가지가 있다.
그것은 첫째:두려움,둘째:노여움,
셋째:아이,넷째:악처이다.
좀 더 젊게 살려면 이런 부정적인 것들을
마음속에서 몰아내야 하는 것 아닐까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순수를 잃어버리고
고정관념에 휩싸여 남을 무시하려는
생각이 든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DE83365AF951EC07)
자신도 모르게 왠지 뻔뻔스러워지고
우연한 행운이나 바라고
누군가에게 기대려 한다.
도움을 받으려는 생각,
남을 섬기기보다는 기대려 하기도 한다.
진정 우리가 이렇게 나약해져 가고 있는 건
아닌지 누군가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고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심통을 부리지는 않는지.
![](https://t1.daumcdn.net/cfile/blog/99665A365AF951E613)
마음이 늙으면 몸도 더 빨리 늙기 마련이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우리는 이를 부정하거나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젊은 날을 아쉬워해서도
안 될 일이다.
젊은이들이 누리고 있는 젊음을
우리는 이미 누렸으며
그런 시절을 모두 겪었다는 사실에
만족해하며 대견스러움을 가져야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4DDB3A5AF951BB1E)
하지만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이므로
독립적인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닐 런지
나이가 들수록 그만큼 경륜이 쌓이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고,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오히려 아집만
늘어나고 속이 좁아지는
내가 아닌지 모르겠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31123A5AF951BE3D)
이루어놓은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삶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갈 게고,
그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넓고 큰마음을 갖겠지만,
반면 늘 열등감에 사로잡혀 패배의식으로
세상에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사람은
작고 닫힌 마음으로 살아간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2DF0445217574019)
나이가 든 만큼,
살아온 날들이 남보다 많은 사람일수록
더 오랜 경륜을 쌓아 왔으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배려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아래 사람들을
포용함으로써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지를
보여주는 삶이어야 하지 않을까?
주름살과 함께 품위가 갖추어지면.
- 좋은 글 중 에서-= <보내온 메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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