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삿 2:22) (107)”♡
사사기 17장입니다. (2)
“♡ 07 유다 가족에 속한 유다 베들레헴에 한 청년이 있었으니 그는 레위인으로서 거기서 거류하였더라. 08 그 사람이 거주할 곳을 찾고자 하여 그 성읍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 가다가 에브라임 산지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매, 09 미가가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부터 오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으로서 거류할 곳을 찾으러 가노라 하는지라. 10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주하며 나를 위하여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주리라 하므로 그 레위인이 들어갔더라.“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이었던 한 청년은 새로운 거주지를 찾아 에브라임 산지의 미가의 집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미가는 신당을 가지고 있었고, 자기의 아들을 세워 제사장으로 만들어 제사를 드리고 있었으며, 특히 어머니가 자신을 위해 은 200개를 이용해 신상을 만든 것을 이 신당에 놓고 섬겼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일에 쓰임 받아야 할 레위인이 이 잘못된 미가의 집으로 오게 되면서 새로운 부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나와 함께 거주하며 나의 제사장이 되어 달라,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주리라”
잘못된 신당과 이 신당에서 섬기는 일에 레위인은 당연히 그것을 거부해야 했지만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는 이 상황에 타협하면서 더욱 이상한 일이 생겨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