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024]
민주 174~175, 국힘 109...
사상 최대 격차 여소야대
조국혁신당 12석 전망...
민심, 尹정부·여당 엄중한 심판
----10일 오후 6시 4·10 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도부 표정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박수를 치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는 침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 남강호 기자·뉴시스 >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74~175석을 얻으며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집권당으로는 민주화 이후
최소 의석을 얻는 데 그쳤다.
사상 최대 격차의 여소야대(與小野大)로
나타난 총선 결과는 정부와 여당에 대한
민심의 엄중한 심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전반 2년뿐 아니라
남은 3년도 거야(巨野)와 함께해야 하는
만큼 국정 운영 스타일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민주당은 전국 지역구 254곳 중
161곳(63.4%)에서 승리했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예상 의석
13~14석을 합치면 174~175석을
차지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거푸 패배했지만 2년 만에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영남과 강원 등 지역구
90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예상 의석을 합치면
109석 안팎이다.
서울 일부에서 선전했지만 경기
‘반도체 벨트’를 비롯한 수도권 탈환에는
실패했다.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경기 수원병에 출마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등도 낙선했다.
반면 서울에서 나경원(동작을),
김재섭(도봉갑) 후보 등이 당선됐다.
46석이 걸린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11일 새벽 4시 40분 현재 국민의미래가
37.62%, 더불어민주연합이 26.33%,
조국혁신당이 23.69%, 개혁신당이
3.50%를 득표 중이다.
12석 안팎을 얻을 것으로 예상돼 3당이
유력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 직후
“국민이 승리했다”
며 5월 국회가 개원하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 논문 대필 의혹을
조사할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조국혁신당을 더하면 범야권 의석은 190석에
근접할 전망이다.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시 을에서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고 비례대표로
1~2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례 의석 배분은 현행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따라, 비례 투표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들 간 득표율 비중이
소수점 아래에서 조금만 변하더라도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각 당의 최종 의석 수는
비례 개표가 완전히 끝난 뒤에나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수찬 기자
김경필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M.Ko
일단 개헌저지선과 대통령 거부권을 가까스로
지킬 수 있어서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다.
문제는, 국민이 이 정도 수준 밖에 안되니 다음
대선에서 다시 저쪽에 정권을 뺏길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이다.
그때까지 자유대한민국은 불과 몇 년 간의 연명기간을
얻은 셈이다.
다들 각자도생을 준비하자.
huhk
윤대통령에게 팽당했던 인력들이 대부분 ...여야
구분없이 살아났네....
주변에 재대로 된 참모 하나없으니.....
이런결과 예측도 못하고 참패...
이제 남은 기간 무었으로 일할건지....
지지하던 국민만 가슴답답 하다.....
Dunesmanor
먼저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최선을 다했다.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바라컨데 절대 딴 생각하지 말고 당에 남아서
정치를 계속하길 바란다.
절대 기죽을 필요없다.
국힘이 집권여당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이번 선거 ?배도 절대적으로 조작 거짓 선동한
방송국과 좌파언론 그리고 법을 지키지않고 불의에
타협한 사법부 탓이 크다.
지금 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쓰레기들 정리 해야 한다.
먼저 이재명이 하고 조국이 깜방에 쳐넣는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생각 잘해서 최소한 나라 말아먹는짓은 하지말아야
한다.
리죄명감옥에쳐넣어라
한심한 윤석열의 좀팽이 같은 국정 운영이
여당참패로 귀결되었다.
의사정원 드라마틱 하게 합의 이뤄내고 이준석 안고
갔으면 이 꼴은 안났다.
윤석열은 우파가 아니라 우파 망치러 온 좌파
첩자로 보인다.
기린
국민들이 선택, 결정 했으니....그 결과에 대한
책임과 보상,
댓가는 본인과 그 자녀와 후손들이 받을것이다.
이얼싼
모든결과는 국민의몫
하니스
한동훈은 순진한 어린 양이었고 쨋은 백년묵은
늑대였다.
정의가 불의에 패배한 희대의 세계적 사건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
소시민
대통령이 잘못한 것 없다.
국방, 외교, 경제 등 문재인과 좌파가 말아먹은 것
잘 정상화시키고 있다.
잘못은 국민이다.
범죄자들과 OOO들, 가정파괴범, 파렴치범들을
지지한 이 나라는 정의도, 도덕도, 상식도
없는 콩가루 나라이다.
우리의 운은 여기까지다.
그때그때달라
윤석열 개고집때문에! 선거 끝나고
의료개혁 해도ㅈ될것을! 범죄자가 입법하는 중남미보다
더 못한 국가 만들었어!
한줄기 빛
윤석열은 R200이다.
제일 먼저 문재인 적폐청산하고 청와대 이전할
돈으로 R&D예산과 이태원 참사 그리고
잼버리 지원만 했어도 이사단 안났다.
김건희는 왜 자꾸 언론에 나와서 일을 만들며,
뜬금없이 후쿠시마 오염수는 왜 우리가 마시게
하고, 의사들 과학자들하고 싸워서 왜 외국 보다
잘 돌아가는 의료시스템을 애써 붕괴시키는가.
막판에 망가뜨린걸 살릴려고 재정 대책없이 짧은
시간안에 크게 막푸니까 시장이 놀래서 물가
폭등하고. 도대체 뭘 하고 사는 윤석열 정부인지
보수가 봐도 모르겠다.
본인 전공 문재인 적폐청산도 못하는데 전공이
아닌 분야들은 오죽할까.
진짜 실제로 탄핵되기 전에 이재명 말고 북한
대통령 문재인 좀 잡으라는 뜻이다.
안그러면 윤석열은 탄핵 되고 나서도 보수와 진보
모두에게 욕먹을 것이다.
느린아재
야당 승리 일등공신은 윤석열, 김건희.
갈바
모든 책임은 윤통에게 있다.
석고대죄하라.
다른 사람 탓 하지 마라. 정말 한심하다.
Daffodilos
총선참패의 결과에 대해서 윤석열은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책임져라!!!
Daffodilos
국민밉상/국민비호감 부부 윤석열-김건희의
합작의 결과,,,ㅠㅠ
강개토대왕
도데체 사전투표 왜하는가 미친짓거리다
참고인
한동훈과 조선일보는 최선을 다했다.
윤석열의 태만과 어깃장으로 참패했으니 윤은
자진 사퇴하는 게 순리일 듯.
국민들이 이재명 추미애 조국 보다도 윤이 더
싫다잖아!
어차피 국정 발목잡혀 독박 쓸 바엔 모두 넘겨
주고 저들이 무슨 짓을 하는 자들인지 국민들이
제대로 알게 하는 것이 국가 미래를 위해
바람직 할 수도 있다.
보수 우익은 전교조 방치로 쓰러졌다.
Daffodilos
대선 당내경선 후 원희룡이 방송에 출연해서
진행자의 “윤석열후보의 가장 큰 단점이 뭐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망설이지 않고
하는 답이 “
눈치가 정말 없다.”,,,
그러니 사시 9수에 이번 총선 말아먹었지~
주변참모진에 제대로 된 사람이 참 없나봐,,,
(실패의 화신 김한길 외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