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침에 잠이 깨면 매일 별 생각이 없이 하루를 맞이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를 당연하게 생각하며, 어제와 그저께도 그러했듯이 하루를 대충대충 보낼 때가 많습니다.그러나 매일매일 맞이하는 오늘 하루, 그 하루는 얼마나 값진 날입니까? 어제 죽어간 사람들에겐 그토록 그리워했던 그 "내일''이었고, 그들이 고대하고 누리고 싶었던 하루였음을 유념(留念)하며 살아간다면 어떨까요?만일 매일의 내 삶이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나는 분명 훗날 더 멋진 삶을 살았다는 걸 알게 되지 않겠습니까!오늘을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오늘의 하루를 치열(熾烈)하게 살고, 가치있게 살고, 의미있게 보내며,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일 거라 생각합니다.스펜스 존슨(Spencer Johson)은 그의 저서 '선물(Present)'이란 책에서 나를 행복하게 하는 선물을 주겠다며 지혜(智慧)를 선물했는데, 그 지혜 속에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 "바로 지금 그리고 오늘"이라 일러주었습니다.지나간 시간에 대한 원망이나 슬픔을 떨쳐버리고 그 속에서 배움을 알게 되면, 두려움이 없다는 자각을 얻게 됨으로써 "지금, 바로 오늘"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갈 때 미래가 보장된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스펜서 존슨은 인생을 '눈물 나도록 살아라'고 하는 주문속에는 가장 소중한 선물 "오늘 하루, 현재"가 고적(孤寂)히 녹아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이 하루(현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아는 사람은 진정으로 감사할 줄 알며, 내 주위의 모든 것을 사랑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우리 모두가 그 대열에 참여한다면,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향유(享有)하는 인생을 살게 되지 않을까요?
출처: 익산봉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상황봉(노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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