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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속풀이수다 의문...
두용 추천 0 조회 270 24.04.07 20:5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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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7 22:19

    첫댓글 에구 ~~ 유구무언 입니다

  • 작성자 24.04.08 07:46

    타타타~~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으로
    비 오면 비에 젖어 사는 거지 그런 거지~~

    이 노래가 생각나요~~^^

  • 24.04.07 23:27

    ㅋㅋㅋㅋ
    선배님
    저요~~~~~
    어릴적 꿈이 명탐정이었어요
    수사반장을 하도 봐서 그런지
    의문 나는건 밝혀야 잠을 잤는데
    이제 경로석에 앉는 나이가 되어보니
    억울한 일은 제대로 밝혀서
    정의 사회를 구현 해야 하지만
    개인 사생활은 내가 열 낼 일이 아니드라는 걸
    깨달았어요 ㅎㅎ
    모르는 게 약이더라구요
    그래서
    다 모른척 하다보니
    이젠
    명탐정 커녕.......
    장님에
    귀머거리로 살아요
    ㅎㅎㅎ
    근데
    선배님 수다
    너무 재미나요~~~~~~~♡

  • 작성자 24.04.08 07:52

    ㅎㅎㅎ
    아침부터 소리내서 웃어요~ㅎㅎ

    나도
    어려서 셜록홈즈에 빠져
    탐정되는 꿈을 꾸었거든요~^^

    이번 일은
    오랫만에 나의 어릴적 꿈을 일깨우네요~ㅎㅎ

    아직도 그 날 내가 본 장면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네요~
    우쨔~~~



  • 24.04.08 07:32

    정답......
    떨어져서 걸으면 부부
    손을 잡거나 다정하게 걸으면 불륜

    중년 이후의 부부 의 불문율이라네요 ㅋ

  • 작성자 24.04.08 07:57

    솔직히
    친하게 지내는 이웃의 불륜 장면을 본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하철 역같은 공공 장소에서
    공공연히 손을 잡고 걸어가는 게
    너무 이상할 따름이예요~ ^^

    저의 추리력을 동원한다면
    아마도 초딩 동창녀가 아닐까??
    하여간 의문이 남은 건 사실 입니다~^^

  • 24.04.09 13:37

    지가요. 여행중인디요. 결혼 후 첨으로 손을 잡고 걸어봤어요. 소매치기 많다지 관광객 인파는 넘 많지 잘못하면 가이드 놓쳐서 길 잃을 것 같지 그랴서. 옷소매를 잡고 열심히 따라오길래 아예 손을 잡아야 안 놓치겄구나 싶어서.

  • 작성자 24.04.10 14:21

    아..해외 여행 중이신가봐요~
    근데 소매치기가 많다는 곳은 어딜까요?
    파리?
    에펠탑 관광 중에 진짜 소매치기 무리가 우리를 둘러싸서 놀랐었는데~ㅎㅎ
    왜? 남성들은 밖에서 아내 손 잡는 걸 기피하는지?
    있을 때 잘하면 손해는 없을텐데요~^^

  • 24.04.10 22:13

    글쎄
    누굴까?
    당황하며 아니라고 하는 것을 보면 여친인가?
    에효 그래서 '남의 편' 이라 하나?

  • 작성자 24.04.11 09:30

    그러게요~
    저도 궁금증을 아직 못풀어서
    속풀방에 글로 써 보았네요~
    내 생각엔
    어릴적 같이 자란 동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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