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7월1일 발표 예정인 ‘경영혁신안’의 핵심이 ‘인원 감축’임이 드러나자 KBS의 과반노조인 KBS 새노조(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가 반발하고 나섰다.<br /><br />KBS가 7월 발표예정인 ‘경영 혁신안’이 24일 오후 KBS 비공개 이사회에서 논의됐다. 이날 KBS 측은 광고 급감 등으로 ‘천억원대 적자 위기’를 강조하며 제작비 등 각종 경비를 감축하고 수신료 현실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알려졌다. 특히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채용한 900명에 100명을 더해 2023년까지 직원 1000명을 감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br /><br />KBS 새노조(위원장 유재우)는 25일 성명을 내고 “비용 절감에만 몰두한 조치는 제대로 된 혁신안이 아니다”라고 반발했다.<br /><br />새노조는 “사측은 미니시리즈 라인업을 축소하며, 각종 포상을 폐지하겠다고 하고 신규 채용도 전면 중단하겠다고 한다”며 혁신안에 대해 “온통 뺄셈 표시만 가득한 이번 혁신안”, “참담한 처방”이라고 비판했다.<br /><br />========================================<br /><br />미디어 오늘 기사입니다.<br />뭐 성과금제를 적용한다는 점에선 좋은일이긴 한데<br />애초에 주장했듯, 시스탬의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는한<br />지역총국 통폐합을 넘어 결국엔 본국마저 없어질겁니다.<br /><br />그런데 새노조 주장한번 짜증나네요.<br />지역국 통폐합할때는 그렇게 좋아라 하더니<br />인력감축한다하니 뺄셈밖에 없다고?<br />니네가 공공성을 져버린 결과라고!<br /><br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826
<!-- -->
첫댓글 88년에 채용했으면 30년도 넘었네요. 연봉도 엄청날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