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7 주일낮설교 / 충만교회 민창근 목사
유다서 1:22-25 / 여러 가지 권면들(2)!!
(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 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 오늘 말씀
유다서의 마지막은 여러 가지 권면의 말씀들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말씀입니다.
* “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의심하는 자들(헬, 디아크리노메누스, 원형 디아크리노) - (설명) 1.능동 : ① 나누어놓는다, 정돈한다, ② 구별한다 ③ 판단한다, 심판한다, 재판한다 2.중간,수동 : ① 이론(異論) 즉 다른 논리를 가진다, 논의한다, 논쟁한다 ② 의심한다, 주저한다, 흔들린다, 마음으로 다룬다
긍휼히 여겨라 ; 불쌍히 여겨라 측은히 여겨라
이단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속아 복음에 굳게 서지 못하고 흔들리는 자들을 구하기 위하여 불쌍히 여기라는 것이지만.... 때에 따라 복음의 변론(싸움)을 할 때도 있습니다.
- 중요한 것은 의심은 불신앙과 연관되거나 믿음의 역사에 반대되는 의미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예)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거룩함, 신실함, 사랑 등에 대해 의심하게 만드는 사탄(뱀)의 말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먹고, 죄의 심판을 받은 후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것 아닙니까?
한 마디 말씀에 의심하다가 망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예) 물위를 걸어오시는 주님 (마 14:22-33) - 오병이어 사건 후 예수님은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고, 제자들을 먼저 보냈습니다.
배는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고난을 당하는 상황인데, 밤 사경(새벽 3-6시)에 바다 위를 걸어서 오셨다고 했습니다.
제자들이 보고 유령이라 하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고, 베드로가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오라”.
베드로가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가는지라. 소리질러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베드로와 제자들은 여러 시간동안 물결로 인한 고난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기에 베드로가 바람과 물결을 보고 무서워하는 것에 너무 그가 잘못했다고 몰아세울 필요는 없습니다.
여하튼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의심은 이렇게 믿음으로 서 있다가 무너지게(빠지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마 21장) 무화과나무(이스라엘 상징)가 열매를 맺지 못함으로 예수님의 명으로 마름.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눅 24:38)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을 만나실 때 -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 그렇게 채찍을 맞고, 십자가에 못을 박아 달고, 옆구리에 창을 찔린 상태로 도저히 살아날 수 없다는 생각, 의식, 고정관념을 벗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마 28: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예) 베드로가 이방인 고넬료 집안 간 이야기를 보고하는 중 - (행 11: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롬 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롬 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약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 “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불은 하나님의 심판, 지옥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단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빠져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고, 지옥으로 빠져가는 자들을 끌어내어 구원하라고 말씀합니다.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이단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이방인처럼 육체적 방종, 부도덕한 죄를 지은 것들을 던져버리도록 하고,
죄를 탐닉하는 것들 즉 죄 짓는 일을 몹시 즐겨서 온통 마음이 그 일에 쏠리는 것들을 치료, 차단, 거절, 외면, 방향전환 하도록 불쌍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관심과 취미 오락 - 우리의 눈과 마음의 욕심을 따라 방종하게 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술, 담배, 접대 : 먹고 마시기, 성적 문제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화투/카드/마작, 각종 약물, 마약, 마사지, 골프, 북한에 여성들 이용한 성 접대와 애 낳게 하는 것들처럼... 인터넷, 유튜브, 오락, 인형돌, AI로 나쁜 동영상을 쉽게 만들고 성적 접촉하여 정신을 갉아먹게 하는 일들까지....
미국 민주당 - 성 정체성 모호.. 아이들의 성전환 지지하고, 화장실도 니가 쓰고 싶은데 쓰라고 한다. / 이민자 차단 안하고.. 마약 차단 안하고... 이민자 막으려는 텍사스 주의 정책이 잘못이라고 한다. - 법의 혼돈, 삶의 혼돈을 가져오는 정책, 미국 무너지게 하는 정책을 하는 이들의 문제.
// 교황 조차 우크라이나에게 잘못했다고 항복하라고 말함. 푸틴에게 그 말을 해야지. 어이가 없다.
(갈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히 12: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또는 감사하자
(벧전 1: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예) 청일 전쟁 - 1894년 우리나라에서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자 청나라에 도움을 청하고,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일본이 대항하면서 전쟁이 일어남.
중국의 큰 배가 있었지만 서태후의 향락과 사치로 ...해군 자금 빼돌려 궁전 공사하였습니다.
그래서 포탄에 돌과 콩을 넣어 양만 맞춘 가짜 포탄을 만들었는데....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일본과의 전쟁 때 결국 이 문제가 드러나고 전쟁에 지면서 청나라가 망하게 됩니다.
(예) 요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북한제 포탄 300만 발을 수입을 했는데... 써보니 가짜, 불량으로 만들어져 포 내부에서 터져 포와 포병 부서지고 죽거나, 엉뚱한 데로 날아가고... 결국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서 가짜이며 잘못인 것이 드러나게 되어 있기에 두려워함으로 회개하고 새롭게 살아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 이제 마지막 인사입니다.
* ♡ 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우리를 보호하사 걸림돌에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주의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 여러 가지 권면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