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콤한그녀♡]님으로부터 메일이 도착했는데 내용은 자주 가는 협력업체에서 할인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전화를 업체에 걸었는데 여사장님은 계시지 않아 컨택이 되지 않던 중 어느 날 여러 차례 전화를 했기 때문이었는지 이모가 남자 직원과 통화를 하도록 연결해주었는데 워낙 쓸데없이 너무나 자주 걸려 오는 전화 (아래에 명시 구체적인 내용 기재 예정)와 혼돈하여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 바람에 불쾌해진 [사자왕]이 블로그와 카페 글을 모두 삭제 처리하고 운영위원 전용 게시판에 해당 내용을 공지로 알렸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사장의 자제분이란 분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카페 검색에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여 위와 같은 내용을 설명했더니 깜짝 놀라며 죄송하게 되었다며 자초지종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요청하여 다녀 오게 되었으며, 모든 오해가 풀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통이 큰 여사장과도 만나서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원래 곰탕집이었는데 3년전 어느날 참가자미미역국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자 20년 경력의 주방장을 스카웃하여 아예 횟집으로 업종을 변경하게 된 곳이지요. 워낙, 조방 주위의 미식가들이 많이 찾는 바람에 동해에서 공급받고 있는 자연산 참가자미가 입하되면 상품만 사용하고 조금이라도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구이나 미역국에 넣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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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참가자미회 ~ 대자 60,000원, 4명 정도 적당,
여러 번 식사를 했었는데 특이 이번에 그 맛을 제대로 음미를 한 것 같습니다.
입안의 감동 바로 그 자체였습니다.
2명일 경우 40,000원짜리, 3명일 경우 50,000원짜리 중자를 주문하면 적당합니다,
일년 경력의 자제분이 마련했다고 하는데 놀랍습니다.
물회 ~ 10,000원 일인분
멋진 맛기행을 위한 도우미들 등장합니다.
시집간 따님도 키가 크더니 일년전부터 직장을 그만두고 칼을 잡고 있는 아드님도 전봇대같더군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 가면 우선 방구조의 홀이 나타 납니다. 그러나 밖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모두 방으로 되어 있는데 테이블 2개 또는 4개 정도씩 놓여 있습니다.
좌측 아래의 신문 기사는 2008년 10월 30일자 국제신문에 소개된 내용.
상호 : 감포 참가자미 횟집
전화 번호 : 643-3187
위치 : 조방 국제호텔/금호예식장 뒷편
크레디트 카드 : 가능
주차장 : 국제호텔 주차장 이용, 식사 손님은 1시간, 회 손님은 2시간 주차권 발행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저녁 10시
휴무일 : 명절에만 2~3일 휴무
비고 : 주로 작은 방으로 되어 있음.
* [사자왕]의 글은 가능한 많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보 제공 차원이므로 판단은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미로운 맛을 느끼실려면 ~ ~>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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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자왕님 요기 협력업체 아닌가요? 몇번 할인받았던것 같은데.
최근에 우리 회원들에게 할인 제공이 안되고 있다는 컴플레인을 받고 연락을 취하던 중 업주측 직원이 [사자왕]의 전화를 다른 홍보업체에서 걸려 온 것으로 잘못 인식하여 협력업체 협약 자체가 취소되었다가 오해가 풀려서 다시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아~예.. 저는 할인 잘 받았는데..ㅋㅋ 이집은 황우촌일때 부터 자주 가던 곳이거든요... 제 입에는 요 인근에서는 이집이 제일 나은듯 해요~
[참된사랑]님은 혜택받는데 이상없었다니 다행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전과 달리 여사장이 카운터에 계시지 않다 보니 발생한 일이라고 회원 여러분들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를 받았습니다. 협력업체를 표시하는 액자는 떨어져서 깨지는 바람에 걸려 있지 않는데 곧 조만간 전달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참가자미 제대로 썰어 놓은것 같네요,,,
서울서 직장생활을 하던 여사장의 자제분(위 사진 참고)이 일년전부터 칼을 잡고 있다고 하는군요.
항상 저희 카페를 위하시는 "사자왕"님께 다시금 감사를 표합니다. 씹는 맛은 찰지고, 입맛은 고소한 참가자미회 된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입이 호강할 것 같아요^^
표현만으로도 침이 고입니다. 곧 귀국해서 가 볼 곳이 점점 늘어나니 엥겔지수가 엄청 올라 가겠습니다.
이 밤에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네요, 맛있겠습니다.
오늘 아침엔 리플달다가 침이 고이는 날입니다.
흐미... 아침 밥도 몬묵고 출근했더만.... 으~~~ 오늘 점심은 여기서...ㅋ
요즘도 아침밥상 차려 달라는 간 큰 분들이 있군요. 점심 맛있게 들었나요?
할인혜택의 조건궁금해요..? 그리고 할인받을수 있는 식당들이 어딘지...어떻게 알수 있는지 궁금해요..^^
이곳에서는 현금 10% 카드 5%입니다만 회원증 제시해야만 가능하며, 협력업체 리스트는 ◎회원협력업체◎ 게시판을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사자왕님 감사해요.매일 부산맛집기행,다녀왔소후기,,,만 집중적으로 살피다 가는1인이었네요.시간됨 저도 참석해서 회원증을 꼭 받겠습니다.
게시판이 아주 다양하답니다. 골고루 들러 보세요.
정말이지 저는 회는 무조건 좋아해요.
참가자미회 넘무맛있구요 그리고 물회도 너무 맛있게 먹었읍니다....
그렇찮아도 우리가게에서 가까워서 한번더 갈려구 합니다..
조방앞에 좋은 곳들이 많아서 좋겠습니다.
칼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회를 좋아라 하는 저로선 참 반가운 정보입니다.. 꼭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
음식 사진도 기대가 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어느 곳이던 올려 주세요.
아버지께서 참가자미 회를 좋아하시는데 부산에 오시면 한번 모시고 가야겠습니다.
아버님이 좋아 하시겠군요. [사자왕]이 서울에 올라 가면 자식들이 괜찮은 곳을 파악해두었다가 안내를 하므로 갈 때마다 흐뭇한 기분을 갖게 된답니다.
얼굴알면 할인해주시던데요? 몇번 가보긴했는데 이집은 회보다 알튀김 더 맛있다는~~~~~!
단골손님에게 배려해주시는가 보군요.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데가 별로 없지요,
목요일날 가서 참가자미회정식 먹고 왔습니다. 사진만큼 맛있더군요. 물회와 미역국이 눈에 밟혔지만...다음 기회에. 맛있다는 말 잘 안 하시는 저희 아빠도 '다음에는 참가자미회 먹자'고 하시더군요. ^^ 사자왕님 덕분에 좋은 곳 많이 가네요. 감사해요~
아빠하고만 가셨군요. 엄마는 좋아 하시지 않았던지, 같이 가지 않앗던 것 같은데 항상 같이 모시고 다니는 것이 좋아요.
예전 직장이 이 근처라, 참가자미 물회(10.000원) 정말 맛있습니다...아 먹고 싶어라,,지금 직장은 영도라,,
영도로 들어 간 바람에 자주 가기가 힘들겠군요. 그 대신에 엥겔지수가 낮아졌습니다, 그려...
미역국물 끝내주며 회맛도 굿입니다,,ㅎㅎ
저...할인은 어떻게 하면 받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