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Unbewegte laue Luft...

과찬의 말씀을......^^;; 그/러/나/ 기분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좋은 곡이니까, 꼭..들어보세요. 기회가 되시면,'Die Mainacht'두요. 아름다운 하루를 생각하며, 풍경. : : 아...풍경님은 문학적 표현에 능하신 분이구나... : 이 글의 제목을 읽으면서 이렇게 생각을 했답니다. : : 사람을 나른한 몽상에 잠기게 하는... : 봄의 대기상태를 너무나 잘 나타낸... : : 말을 할 줄 아는 것과 :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 사이엔 아주 큰 차이가 있다는 : 느낌을 잠시 해 봅니다. : : 성악곡을 많이 들으시나요? : 저도 브람스의 이 가곡을 찾아 들어봐야겠네요. : : 아름다운 하루... : : : : : 속삭이듯... : : 기분좋게.. : : 편안하게... : : 그렇게 피부를 스치며..불어오던 봄 바람... : : ..작은 햇살 사이로 : : 은은하게 봄을 알리던... : : : : ............ : : 슬그머니 다가와 : : 어느새 마음을 풀어놓고 가버리는 한자락 봄바람이 : : ..무척 아쉬움을 남기던 하루였습니다. : : : : 바쁘게 사는 것.. : : 좋아하는데... : : 오늘 같은 날은, : : 왠지..느릿..느릿... : : 넋나간 듯... : : 가만히 어딘가에 걸터 앉아서 : : 그 편안함속에 : : 생명..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바람났나봐요...^^;; : : : : : : : : : : 풍경. : : : : : : *'Unbewegte laue Luft'(은은한 바람-독일어) : : ;브람스의 독일가곡중 하나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