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으면 어때? 더 중요한 게 있는데! 지금은 세상에 없는 일을 하게 될 십대의 교실 밖 진로 탐색 대망의 첫 번째 이야기!
나는 윤리적 최소주의자, 지구에 삽니다
제로 웨이스트로 먹고 살기
소일 지음 | 애슝 그림
펴낸곳 (주)우리학교 | 펴낸날 2022년 10월 17일 | 정가 13,500원 | 판형 128*188mm | 쪽수 144쪽 | ISBN 979-11-6755-077-4 43330 | 시리즈 우리학교 진로 읽는 시간
분류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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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아갈 청소년을 위한
가장 새롭고 가장 지구적인 직업을 소개합니다!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맞닥뜨린 십대를 위한 새로운 진로 탐색 시리즈 [우리학교 진로 읽는 시간]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나는 윤리적 최소주의자 : 지구에 삽니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나는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가게 될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정말 제대로 먹고 살 수 있을까?”라는 오래된 질문에 대한 대답이자 “위기에 처한 행성을 살아갈 지구의 청소년을 위한 ‘가장 나다운 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새로운 대답이다.
『나는 윤리적 최소주의자, 지구에 삽니다』는 그저 자연스럽게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만난 ‘일’들이 어느새 나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게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스스로 ‘윤리적 최소주의자’라고 명명하게 되기까지 그 과정을 일상 속 에피소드와 엮어내는 저자 소일의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이 단연 돋보이는 ‘업業세이’이자, 어떻게 지금의 일을 얻게 되었는지에 관한 ‘득업 경위서’인 이 책을 읽으며 청소년 독자는 저자가 그러했듯이 밖으로 향해 있던 시선을 자기 안으로 돌려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될 것이다.
세상에 없는 일 하게 될 십대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을 대하는 자기의 ‘태도’일 것이다. 이 책은 ‘나’를 찾는 일이 곧 지구를 살리는 일임을 보여 주며 ‘나’만 남을 때까지 빼고, 비우고, 덜어내며 지구를 지키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삶 속으로 청소년들을 초대한다.
■ 저자 소개 : 소일
윤리적 최소주의자.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저자.
도시에서 자연인처럼 살고자 하고, 쓰레기 없이 먹고 놀고 일하며 살고 있다.
배우고 결심한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습관이 결국 인생을 만든다고 믿는다.
자신을 발견하고 직업을 탐색하는 특별한 진로 교양서 시리즈 [우리학교 진로 읽는 시간]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미래 일자리 중 60%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세계경제포럼(WEF)의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 역시 2016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65%가 현존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를 살아갈 십대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은 어디에서 나올까? 인공 지능에 대한 이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코딩 작성 능력? 컴퓨팅적 사고나 그도 아니면 N잡러로 발돋움하기 위한 멀티태스킹 능력? 이 모든 것들이 근본적인 해답일 리 없다. 직업 세계의 변화가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양상을 보이는 지금, 세상에 없는 일을 하게 될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는 법’ ‘일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는 법’이다. [우리학교 진로 읽는 시간]은 나의 세계에서 ‘내 일’을 하는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좋아서 하는 일이 진로가 되는 마법,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일’과 삶‘을 만나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