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머문다거나 집이 없다는
두려움을 모두 떨쳐 버리고
적게 추구하여 욕심을 줄이는 이,
그를 일러 범지라고 한다.
(법구경)
세상엔 길(道)의 종류도 많습니다. 큰 길도 있고 작은길도 있으며 오솔길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어느 길이든 차별없이 이용하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수행도 수련하는 방법이 많습니다. 참선도 있고 염불도 있으며 간경도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자신에 맞는 수행법을 택하여 간절히 수행하면 마침네 모두 열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별역잡아함경에 이르길 '지혜의 힘을 가진 사람은 어떤 일에 처하더라고 능히 법을 얻을 수 있으니, 어디에서든 일체의 선정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모름지기 자신이 서있는 이곳이 바로 수행터며, 자신이 하는 일이 곧 수행임을 유념하여 일로 정진하면 어찌 열반을 증득치 못하리오!
사명대사는 노래합니다. "커다란 한 공간에 무진장 쌓였으니, 냄새도 없는데다 소리마저 없음을 아네. 지금도 말 듣겠다 번거로이 묻지 마라. 구름은 하늘 위에 물은 물병에 있는 것을."
계룡산인 장곡 합장
첫댓글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_()()()_
저는 주로 염불을 합니다 대불정 능엄신주 츰부다라니 지장보살 정근 지장경 사경을 합니다 벌써 10년 이상을 해오니까 이제는 몸에 배어서 괜찮습니다 앞으로도 이생 다할때까지 수행하고 세세생생 불법을 믿고 수행할 것을 불전에 서원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