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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 행하되 7: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8 :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헛된 속임수가 되는 교묘한 논리나 사고체제>)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9: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10 :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그리스도를 주로 받아 그 안에 행한다는 것이 무엇일까(6절)?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는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이 넘치게 하는 것(7절)이라 합니다.
아무리 예수 그리스도를 주여!주여!부르며 가르침과 치유와 축사를 했을지라도 7절이 없다면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는 말씀을 들게 됩니다. 7절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함께 연합된 자신을 생각하면 쉬울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에게서 나타나게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10~11
예수 죽음과 같은 고난을 몸에 짊어지지 않고 피한다는건 예수 그리스도를 아직 주로 받지 않은 상태로 주 안에 뿌리를 박으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허나 피하지 않고 내 육체로 짊어지면 구원과 부활의 주를 경험하게 되니 감사가 넘칩니다. 죽어야 살 길이 보입니다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2:11
우리가 나사렛 예수를 그리스도(구원자)로 알고 믿는다면 주로도 받게 됩니다. 주로 시인하여 그 안에서 행할 때 성도는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의 핍박과 공격에도 담대히 주가 그들의 머리 된다는 교훈대로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예,아니오란 자유를 행사할 수 있게 됩니다.
만일 초대 교회 성도들이 나사렛 예수를 우리의 죄악에서 건져주신 구원자로서의 그리스도로만 믿고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들의 머리되신 주로는 믿지 않았다면 원형 경기장에서의 무참한 죽음을 당하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로마의 가이샤 황제를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로 주라 부를 때 "아니오"로 저항했습니다. 초대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주로 받아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사렛 예수를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로 믿는 다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열방의 통치자들과 권세의 머리로 믿는 것이 뭐가 다를까요? 혹시 그게 그거지라고 무심히 스쳐 지나가십니까?
초대교회는 오늘날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편만하게 열방의 주로 나타나기 이천년전에 있었습니다
고로 초대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의 주되심을 눈으로 보고 시인한게 아니라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그런 날이 올 것을 넘치는 감사함으로 바라보며 순교한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모든 열방의 입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정하셨다는 말씀대로 믿음에 굳게 서있었던 겁니다
오늘날 교회는 어떻습니까?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상 나라를 이기려면 처음도 나중도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 나라의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의 머리도 되신다는 교훈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세상 나라의 주되심을 감사 찬송하며 주를 전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을 순교하게 만들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도 일본의 천왕이 주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의 주되심을 믿는 연고로 죽임을 당하신 것입니다.
허나 주께서 십자가로 그것을 박살내고 구경거리로 만드셨듯이 주 목사님께서도 친히 자기 몸으로 지신 십자가로 천왕을 구경거리로 만드신 것입니다
칼 막스의 유물론에 입각한 공산주의나 천왕의 제국주의나 김일성의 주체 사상이나 히틀러의 나시즘이나 무솔리니의 파시즘 등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자들을 핍박 고문 회유 죽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민족들에게 각 나라를 주사 선을 지향하며 악을 근절 억제하는 도구로서 정치와 권세를 주셨습니다. 허나 선악의 중심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인간이 중심이 됨으로서 하나님의 법과 때를 교묘한 말과 속임수로 바꿉니다
이들은 언제나 순수한 젊은이들과 어리석은 자들을 포획하기 위해 교묘하도록 아름답고 탐스런 멋진 말과 논리와 사상을 미끼로 던집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것들을 사람의 전통이요 세상의 초등학문이라고 못박습니다.
아무리 초월적인 영이나 초인 정신 체계이거나 철학적인 학문체계 이거나 하늘의 천사들과 나눈 지식일지라도 그것은 육체가 없는 알 수 없는 영(말)들이라는 것입니다. 왜냐면 거기엔 인간들이 동경하는 신성이라곤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 바울은 인간들이 간절히 갈망하는 신성이 예수 안에,그 육체에 충만이 거하신다고 선포합니다
이는 바울 당시 영지주의자들이나 천사 숭배로서의 신비주의자들을 향한 강력한 반박과 책망입니다
영혼은 선하고 육체는 악하다고 주장하는 영지주의자들에게 예수 육체에 신성의 모든 충만함이 거한다하니 저들의 논지가 무참히 짓이겨진 셈입니다
또한 천사들을 통치자와 권세의 주처럼 숭배하는 자들에게는 천사가 아닌 예수 육체 안에 거하는 신성의 모든 충만함이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의 머리 (주)가 되신다하니 천사숭배의 견고한 진도 한방에 날아간 것입니다
예수께서 내(우리)가 율법을 범한 모든 죄의 목록들을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골2:15)는 말씀을 율법 파괴론에 편승하여 읽으면 영지주의가 되기 쉽상입니다
사랑과 용서와 위로와 겸손과 온유와 공의의 거룩한 신성의 모든 충만이 깃드인 육체의 예수였기에 사망과 저주의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 아래에 넘겨지는 수모와 조롱을 당하시며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수가 있었습니다.
그의 충만한 공의와 사랑의 거룩한 신성이 우리의 죄짐을 몸소 십자가의 저주와 형벌로 가져 가셨고 그의 치유와 부활의 신성이 우리의 질병과 연약함과 썩을 육체를 부활 생명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성경은 나사렛 예수가 왜 그리스도이신지, 왜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의 주이신지를 확실히 이해시켜주고자 주를 찾고 구하고 두드리는 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울은 의도적으로 신성의 모든 충만함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에 있다 하지 않고 그의 육체에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깨지기 쉬운 질그릇 같은 성도의 육체에 온전한 신,온전한 인간이신 그리스도 예수가 담겼다는 말씀도 함께 묵상하게 만듭니다
내가 주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다 살아남은 내 겉사람의 육체를 벗는 것과 같기에 육체의 표피를 벗는 할례를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십자가가 칼이 되어 썩을 육체를 벗은 우리는 신성의 모든 것이 충만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입고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주와 각 성도들과의 유기체적인 교회를 주의 몸이라 부름은 주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내가 주장하는 육체가 아니고 나의 주가 주장하는 육체로 살 때 베드로 말씀처럼 신성(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1:4~7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11: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15: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16: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18: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몬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19: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20: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21:(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22:이 모든 것은 한 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23: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