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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가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교인들을 착취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김종철 씨는 이만희 총회장이 교인들을 과천으로 대거 이주시켜 과천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 한다고 했다. '자기 자리 헌금'이라고 해서, 천국에 있을 14만 4,000개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1인당 300만 원의 헌금을 요구한다고 했다.
김 씨는 교인들이 믿음을 보이기 위해 재산을 처분해 가면서까지 헌금을 한다고 말했다.
변상욱 본부장(CBS)은 "우리가 신천지에서 뛰쳐나오는 사람들 정보 수집하다 보니, (신천지 교인 중) 살림살이가 피폐해져 살 수가 없어서 세월호 성금함을 만들어 광화문에 나가는 사람도 있었다. 그 돈으로 헌금도 하고 생활비도 쓴다"고 말했다.
김종철 씨는 "신천지 교인들은 이미 이만희에게 세뇌돼 있다. 신이기 때문에 죽지 않는다고 믿는다. 어린애를 놔두고 아내가 집을 떠나고, 남편이 찾으러 가면 숨긴다. 학생들은 학업을 포기할 정도로 만들어 놓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만희가 죽으면 자살할 사람 많을 거라고 정치권 인사들에게 호소했다.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지면 국가에서 어떻게 책임질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신천지 간부 폭로 전 섭외부장, CBS 팟캐스트 출연 www.newsnjoy.or.kr
천국에 자리세까지 받아내다니 봉이 김선달은 여기에
비하면 아마추어네요
세월호 헌금함까지 이용했다니...그거도 유족들 있는
광화문에서...악마들이네요
첫댓글 지옥에 이만희가 첫번째로 있을듯요. 악마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