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과는 너무나 다른 법성을 가진...이 진공묘유의 체성을 설명 해 준들....사람들은 이해 못함이 맞다.
그런데도 나름대로의 설명을 해 주는 이유는...없는 것 같은 텅빈 공간이...너무나 분명히
존재하고 있으며...그 법성은 깨달음을 구하는 이들에게는 언제인가는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이기에...
혼자서 끙끙 대며....아무리 주변의 수행자들에게 물어본들....분명히...모두들 의아해하고...
두리뭉실하게 희한한 이상한 놈을 다 본다는 표정과 그 다음 답변들이...이어질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언제인가? 누군가가...분명히 나름대로 깨달아 알게 될때에...
이 글이 분명히 도움 될것으로 확신하기에...글을 남긴다.
일단은...우리들의 영성에서...구분하지 못하는 너무나 친숙한...육신에 가두어진...그 영혼을
깨어나서..,.벗어나기 위한...당연한 갈증을 느낀 사람들은...
누구나 다 그렇듯이..자유와 해방을 구함이 간절하게 될것이며...
그 간절함의 기도와 정성은...어느덧...어느순간...확 하고 깨닫는 순간이 오게 된다.
그때 만나지는...존재가...분명히 존재할것이라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존재..
중력에도 그 영향을 받지 않은채? 그 무엇에도 길들지 않고...물들지 않은...
일원상의 구형의 존재를 만나게 된다.
그 존재는 안에서 나오는 밝고 밝은...광명으로 스스로 빛나지만...
공중에 뜬채? 그대 앞에 나타날것이다.
나 라는 존재가 없다고 생각하라.
나의 존재는 본래 존재하지 않은 존재였음을 이해하라.
남이라는 생각도 사라진채? 중생이라는 생각이나...오래 산다는 생각도 사라져야 한다.
실제적인 이 문제는...조금만 깊이 생각하고 다듬으면...당연한 일이 되는것임에도..
그것을 벗어나기란 쉽지 않는것이다.
일상의 돈벌이를 떠나라.
사회적 출세와 어느 무엇의 분야이던..성공한다는 생각도 떠나라.
그 스스로가 절대적 고독의 존재로서...사회의 한 부분에서의 책임감...기타 모든 생각을 다 떠난 상태로..
오직 진리와 진실만을 구하는 갈구하는 마음이 깊디 깊어야 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그 모든것들은...허상이고...
즉 범소유상이 허망하니...약견제상비상이면...즉견 여래라는...진실한 말씀에 깊이 매각하라.
삶을 누릴때가 좋은날이요...죽을 때도 좋은날이니...
언제인가 반드시 사라질...자신의 육신의 갈구...욕망...그 허구의 욕구들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들을 감싼...그 모순의 세상에 적응하는...잘못된...그 모순의 거짓속에서...스스로가 벗어나면..
마침내...나라는 텅빈 존재를 벗어날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말들과 글에서 의 의미...깨달음 따지지도 말고...묻지도 말라.
그저 행하라.
그렇게 하다보면...실체가 없는 실상의 세상을 보게 되는데...
그것은...관념으로서가 아니고..이해함도 아닌...그저 깨달음의 순간이 반드시 온다는 것이다.
그때 만나는...텅빈 우주의 시작과...그 끝...
그리고 나서야...진공묘유의 체성을 가득 메운...그 대 성령을 이해할수가 있다는 것이다.
일단...읽어보라.
그리고 노력하라.
그리고...언제인가? 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찾아오라.
세상의 모든 사기 질에 속지들 말라.
다 허망하고 헛됨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