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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정승윤입니다
정승윤 추천 0 조회 904 21.07.02 16:17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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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02 22:23

    첫댓글 정승윤 선생님~
    늦은 밤 선생님 글 읽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전 재무위원장으로 드리는 말씀인데
    제가 7년동안 재무위원장으로 있으면서 단 한분도 이사회비를 내지 않았다고 재명시킨 일은 없었습니다.
    물론 그 이전 이후로도 강제탈퇴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작가회의 소관이지, 발행인과도 상관 없는 일입니다.
    사적인 전화로 사적인 사람이 왈가왈부할 사항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런 말을 함부로 한다는 것은 월권을 넘어 농단이라 생각합니다.

  • 21.07.02 22:34

    정승윤선생님의 글을 읽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안규수 전라지회 회장님이 받은 전화 내용과 강병기선생님의 증언, 이사회비 거론과 유기웅선생님 책 출간 관련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건입니다.

    <에세이스트 작가회의>에서는 회원보호 의무가 있으므로 본건에 대해 진상규명 및 대책을 수립하여 회원들에게 공표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21.07.02 23:07

    지금 시간이 밤 10시 반, 오늘 밤은 좀 더 일찍 잠자리에 들어 꿀잠을 자다 제 폰 울림에 잠을 깻습니다.
    서울에 사는 지인의 전화였어요. 카페에 들어가 보라고. 며칠 전 조주간선생님으로 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정승윤샘이 말한 내용 그대로 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이태곤 차장의 이야길 하더군요,
    이차장이 김종완선생님께 전화를 해서 내가 백문현회장님으로 부터 기획위원장으로 임명을 받았는데
    정관 개정 작업을 한다고 말 하더라는 것입니다. 이 일은 김종완선생님이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는데도
    마치 그분이 건강이 안좋아 시골 요양원에 입원한 것으로 착각한 것 같다고 말 하시길레 제가 물었습니다.
    그럼 발행인의 병환을 핑계로 작가회의 몇 몇 사람들이 조직을 개편하려는 음모를 꾸민다는 말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때 조주간과 1차 전화 통화중 제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고 제주 정선생께 그말의 진위 여부를 물었지요.
    깜짝 놀라면서 강병기 선생과 통화를 한다고 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조금뒤에 강병기선생이 전혀
    그럼 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하더라는 전화를 받고 조주간과 2차 통화를 했습니다.

  • 21.07.02 23:14

    허참! 정관개정은 조직개편이 아니고 정관을 현실에 맞게끔 수정하려는 목적입니다. 김종완선생님과도 무관한 일입니다. 조정은선생은 없는 말을 지어내는 사람입니까?

  • 21.07.02 23:20

    정선생과 통화 내용을 그대로 전하면서 그분은 억만금이 생긴다해도 에세이스트를 맡을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이번 일은 조주간선생님이 무엇인가 착각을 하셔서 또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 21.07.02 23:33

    전 조주간은 화려한 퇴임사를 남기고 에세이스트 제반 업무에서 물러난다고 했는데, 더군다나 작가회의에 그 어떤 직책도 가지고 있지않은 사람이 뭘 착각하고 뭘오해할 것이 있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요?

  • 21.07.03 00:25

    이 문제는 작가회의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입니다. 류선생님이 지적하신대로 에세이스트는 심각한 딜레마에 빠진 듯합니다. 조주간님은 이번 제게도 에세이스트 일에 관여 안한다고 하시면서 마치 김종완선생님을 돕는 차원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듯 말했습니다. 지금 어느 누가 에세이스트를 넘본다는 말입니까? 저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오직 발행인선생님의 병환이 쾌유하시길 기원할 뿐입니다. 그런데도 마치 일부 몇몇 사람들이 발행인의 병환을 이유로 일을 꾸미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시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암닭이 병아리를 품 듯 호불호를 따지지 말고 에세이스트의 발전을 위해서 모두를 안고 갈 수는 없습니까?
    사실 저는 그날 조주간님의 전화를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정승윤샘은 이번 수필집 발간으로 에세이스트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문학진흥회에서 그 많은 지원을 받고 수필계의 별이 되었습니다. 만약 에세이스트에서 책을 냈으면 그일이 가능할까요. 묻고 싶습니다 말이 나왔으니 한 마디하겠습니다.
    모든 일을 좀더 분명히 해 주십시요. 뒤에서 이러쿵저러쿵하시지 말고요. 이건 김종완선생님을 돕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충심에서 드린 고언임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1.07.03 00:34

    밤 늦은 시간까지 제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닥칠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직언해주신 안규수, 류영하, 조성현, 이태곤 선생님들의 용기는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 21.07.03 07:18

    1. 법인 설립 문제에는 조정은 전 주간, 김종완 발행인과 강병기, 정승윤, 안규수 작가가 관여 되어 있고 정승윤 선생님은 근거없는 말씀 이라 주장하시고

    2. 유기웅 선생님 출판 건에는 김종완 발행인 , 에세이스트 측 책임자(?)와 유기웅, 정승윤 작가님의 문제인데 서로의 주장이 다릅니다.

    11. 먼저 진실 규명 문제가 우선이라 여겨집니다. 규명 의지가 있다면 쉽게 밝혀질 문제라 여겨집니다.

    진실은 무엇일까요?

    ??. 저는 사실 이전에 문제가 된 내용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누가, 왜 했을까에 대해 고민해 봅니다.

    법인 문제에 대해 정승윤 강병기 작가는 부정합니다. 출판 문제에서 유기웅 작가는 그 동안의 정황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합니다.
    억울함과 분노가 겹친 감정 아닐까요.

    *** 작가 여러분 우리는 정승윤 작가님의 글에서 무엇을 읽을수 있습니까?
    무엇을 읽어야 할까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21.07.03 09:37

    문제는 법인 설립 제안이 아닙니다. 강병기선생의 평소 지론이었고 통화 중에 발행인의 건강을 염려하며 법인으로 전환할 것을 귄유했다고 합니다. 제가 문제 삼고자 하는 것은 왜 나를 거론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극명하게 서로 주장이 상충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강선생께서 제게 전화하여 무슨 이유로 자신이 나를 조직 개편의 중심에 둬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겠냐고 어처구니없어 했습니다. 조만간 본인의 입장을 밝히실 겁니다.

  • 21.07.03 05:54


    저는 늦게 카페에 들어와 카페운영에도 작가회의에도 무관하고 잘 모릅니다.
    정관을 두어 번 읽어 봤습니다만 머리에 남아 있지를 않습니다.
    정승윤선생님의 글을 읽고 걱정이 됩니다. 극히 일반적인 말씀 한마디 드립니다.

    사람 사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가 없으면 사람 사는 사회가 아니지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그 문제는 빨리 해소하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원만히 해결되기를 소망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7.03 09:45

    왜 고형렬 문제가 아직 거론되느냐고 물으셨습니까? 그 문제로 저와 다투시고 그 이후로 서로 전화 한 통 주고받은 적이 없습니다. 저는 선매는 비상식적이고 고형렬 시인은 우리와 대등한 관계로 교류해야 한다. 그렇게 굴욕적인 자세는 불가하다고 말씀드리자 전화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저에게 말할 수 없는 참담함을 안겨줬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데 그후 사과 한 마디 하셨습니까? 왜 아직도 고형렬을 언급하냐구요?

  • 작성자 21.07.03 10:51

    @조정은 선생님과 제가 그동안 쌓아왔던 교분으로 미루어볼 때 이것이 교류이고 이것이 소통입니까? 지극히 의례적인 문자 몇 마디.. 심지어 제 아내와 주고받은 메일까지 여기 등장합니까? 이런 것들로 갈등이 해소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계십니까?

  • 21.07.03 10:11

    결국 터질 게 터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자의 일방적인 주장이건, 소통과정의 오류이건, 지향하는 바가 달라서이건, 줄곧 문제를 안고 있었던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따질 건 따지고 밝힐 건 밝혀가면서 이 문제가 합리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1.07.03 10:43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칫하면 매사가 진실공방이 되거나 지리한 말꼬리 잡기로 본질이 흐려져 버립니다. 그동안 우리가 겪었던 일들이 진실이고 사태의 본질이고 숨길 수 없는 사실들입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건 적응해 버리거나 자신을 합리화 시킵니다. 냉철하게 우리가 겪었던 일들을 각자 돌이켜 생각해 봅시다.

  • 21.07.03 12:55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합니다.
    현 문제의 본질에 대한 사실 확인과 타당성 있는 해명이 필요합니다.

    조정은 전 주간께서 안규수 전라지회장께 전화로 언급한 내용입니다.

    1. 강병기 선생님이 김종완 발행인께 정승윤 선생님을 중심으로 에세이스트가 재편되는게 어떠냐고 했다는데, 강병기 선생님은 정승윤선생님 이름을 거론하지 않맜다고 합니다.
    왜 조 전주간께서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하셨는지에 대한 해명

    2. 정승윤선생님이 이사회비를 내지 않았는데 2년간 안내면 제명된다고 정관에 나와있다고 한 발언.
    타인의 이사회비 미납을 거론하고 정관과 제명을 언급힌 이유.

    3. 발행인의 병환을 이유로 몇몇이 일을 꾸미고 있는 것처럼 발언한 것에 대한 해명

    4. 유기웅선생님 책 출간 관련하여
    유선생님은 단행본 제작 담당자에게 원고 보내고 얼마간 수차례 접촉을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아 결국 다른 출판사에 맡겼고, 출판담당자에게 귀책사유가 있음에도 유선생님을 일종의 배은망덕한 사람으로 몰고감에 따라 그간의 자료공개도 할 수 있디는 입장이고, 이에 대해서는 양측의 자료공개로 진실확인이 필요합니다.

    논점을 좁혀야 문제해결이 가능합니다.

    조정은전주간의 해명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1.07.03 11:23

    백프로 동의합니다.
    앞으로 편집장님이 제의하신 논점 외에는 일체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빠른 해명을 기대합니다.

  • 21.07.03 11:22

    또 가슴이 아픕니다.
    고 정영기 이사님 돌아가실때는 제대로 된 수필집을 제때에 드리지 못해 가슴이 아팠고,
    박원순 특집 사건때는 에세이스트의 정체성 문제로 가슴이 아팠으며,
    요즘 발행인께서 치료중에 있는데 이런 문제가 일어나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에세이스트작가회의 이사는 지성인들의 집단입니다.
    에세이스트를 사랑하는만큼 걱정도 많이 합니다.
    매사 투명하고, 솔직하고, 성찰하는 자세만이 사태를 해결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00호 발행을 앞두고 지금은 우리나라 최고의 수필지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해야 할지를 걱정해야 할 때가 아닌가요?

  • 21.07.03 11:53

    혼란스러워서 쉽게 댓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어떤 일이든 잘 해결하고 넘어가야 다시 문제가 커지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에세이스트가 더 굳건해지려면 잡지사도 작가회의도 서로 견제하고 관리하는 관계가 아닌 각자 독립된 체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가 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좋은 작가들이 책을 내려고 마음을 먹고 있지만 머뭇거리는 이유, 최근 에세이스트 출판이 거의 없는 이유도 새겨볼 시점인 것 같습니다.
    소소한 과거를 들먹이며 서로 상처를 남기지 말고 부디 잘, 분명하게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 21.07.03 11:59

    두 분 다 이사의 직분이면서 에세이스트에 큰 애정을 갖고 계신 건 분명합니다. 그러나 과한 애정에서 오는 개입이 문제인 듯 합니다. 나름의 선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21.07.03 12:21

    임무성, 김현숙 두 분 선생님, 관심을 가져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읽으시는 분들이 혼란스러워 할 것 같아 제 입장에서 몇 가지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첫째, 저는 저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해명을 요구하는 것이지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드레퓌스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적극 진상 규명에 앞장섰던 에밀졸라를 싸웠다는 이유로 비지성인 취급을 합니까?
    두번 째, 구성원이면 누구나 발행인과 부인의 건강 상태를 염려하고 안타까워합니다. 발행인은 본인 말대로 양질의 식사가 제공되는 곳에서 몸을 정양하고 부인과 서로 의지해야 합니다. 발행인의 자리는 누가 뺏거나 뺏길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작가회의도 건재하고 있고 편집실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판단력만 있으면 어디서나 발행인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습니다.
    셋째, 발행인과 작가회의(또는 이사회)는 명령 복속의 관계가 아닙니다. 각자의 고유권한이 있고 또 그에 따른 책임도 있습니다. 이 점이 명확히 상호 인식되어야 진정한 협조와 발전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영기 선생님이 자신의 책을 직접 받아보지 못하시고 돌아가신 사건에 대해 우리 모두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1.07.03 12:18

    동일한 사례가 또 반복될 수 있다고 생각해보시지는 않는지요?
    저는 지금까지 무슨 자리를 탐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동일한 억울함을 누구나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철저히 사실을 규명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유야무야하면 누구나 억울함 때문에 선을 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21.07.03 12:35

    방금 조정은 선생께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샤워 중이라 전화를 받지 못했습니다. 당분간은 통화보다는 글로 의사를 소통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말은 항상 자기주장이 앞서고 감정적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미 공론화된 문제이기 때문에 카페라는 공개된 장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1.07.03 13:28

    조정은 전 주간께서 본 건 문제해결을 위한 저의 제안에 댓댓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저는 조 전주간님의 해명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할 수 없는 입장이므로 댓댓글 올린 사실만 전합니다.

  • 21.07.04 09:46

    제가 존경하는 어르신께서 이런 논쟁을 크게 꾸짖으며 댓글을 당장 지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부족함이 아직도 멀고도 멀다는 반성과 함게 제 댓글을 모두 철회합니다
    심려를 끼쳐 드려 참으로 송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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