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럴꺼면..
첫째. 선생들 자질부터 검증해라.(현직 교사들중 80%는 물갈이 해야 한다.)
->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들 전원을 대상으로 평가한 토익점수는 평균 450점이다.
그리고 영어교사들중 단지 9.8%만이 영어로 수업이 가능하단다.
지방도 아닌 서울시내 중고교 영어선생들의 이야기다.(지방은 오죽하겠냐?)
또한 인성적으로 교사 자질이 있는 선생들이어야 한다.
학생들 규율하는데는 열심히 임하면서 수업을 위한 연구에는 거의 시간을 내지 않는 교사는 퇴출!
둘째. 명확한 내신산출 기준을 규정해라.
-> 교과영역 비교과영역에 대한 가중치를 명확히 하고 과목별 가중치 지수도 규정해야 한다.
세째. 학교내부에 학부모와 교외이사들을 중심으로한 '내신성적산출 감시위원회'를 둬라.
-> 특정한 학생의 내신몰아주기나 내신조작이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은 미국의 사립명문고에서도 일어나서 문제가 됐던 일이기에 중요하다.
넷째. 고교 비평준화를 실시해야 한다.
-> 당연한거다. 고교별로 특색있는 커리큘럼을 만들어야 한다.
수학,과학을 중시하는 고교 / 영어나 제2외국어를 중시하는 고교 / 사회과목이나 논술을 중시하는
고교 / 등등으로 구분해서 선택하고 진학하게 해야 한다.
다섯째. 고교 등급제를 실시해야 한다.
-> 대학에서는 각 고교별로 등급을 매길 수 있게 해야 한다.
고교간 학력격차를 인정해야 한다.
이게 성립되면... 내신100%로 학생 선발해도 된다.
첫댓글 1,2,3번은 동감. 4,5번은 절대 비동감. 고교비평준화, 고교등급제를 실시하게 되면, 논술, 수능을 실시하는 지금의 입시와 별 다를 게 없어진다. 고등학교 학생들도 모자라서 초,중학교 학생들까지 입시전쟁으로 내몰려고 하냐?
고등학교도 내신으로 뽑으면 되지 바보야... 결국 니가 주장하는 논지의 핵심은 공교육 정상화 아니냐? 그럼 오히려 더 좋지 바보야..
공교육 정상화 뿐만이 아니라, 부모의 경제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자식의 교육수준도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ㅋㅋㅋ 명인대 의대생 논리가 딸리네 대학입시는 내신으로 뽑으면 공교육정상화 된다면서 고교입시를 내신으로 뽑으면 안된다는거냐? 부모의경제수준 어쩌고? 하하하하하
헐 영어선생인데 450은 좀 심했다.
학생들은 피똥싸게 공부만 해야 한다. 죽도록 굴려야됨 제도로 취직할때까지
좋다
고교등급제는 반대...그러면 내가 사는 동네 학교에서 대학 못간다
고교등급제를 할경우 중학교도 등급이 생긴다
바보냐? 중학교 등급제 막는건 너무나 쉽다.. 띨빡아~ 왠줄 아냐? 중학교는 지금도 추첨배정이자나.. 그렇게되면 인구비례에 준해서 서울에서 실시할 학군제폐지처럼 무조건 중학교에 임의배정 시키면된다. 특정학군 중학교 배정하기위해 이사다니는 뻘짓거리 막기위해서(사실 이건 서울이나 일부 대도시에서나 볼수있는일이지만) 학군제통합공유는 교육감이나 지자체권한으로도 쉽게 해결되거든?? 그러니 중학교등급제 막는건 쉽다. 알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