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교회들의 현실
교회가 위험하다. 주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셨다.
튼실한 여러 가지 기둥들이 천장을 받들고 있었다.
그런데 점점 이 기둥들이 영향력을 잃고 몇 개의 기둥만 남아 천장을 떠받치고 있었다.
이 몇 개 기둥 중 하나가 처참히 부셔지고 천장을 받칠 힘이 부족한 나머지 천장은 무너지고 만다.
이때 주님께서 주신 말씀이 생각났다. “시대에 맞게 행동해라. 네가 지켜야 할 것들을 지켜라. 기도하라.
세상에 퍼진 내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라. 그들조차 세상으로 떠나는구나..
그들이 내게서 떠나면 그들의 십자가를 기도하는 자가 대신 져야 하느니라..
끝까지 버티는 기도의 용사들은 더욱 힘들어 질 것이다. 세상을 놓고 기도하라.
성경을 이루려 발버둥 쳐라.” 기도하던 자들이, 깨어있는 교회가 무너지면
그들에게 덤벼들던 마귀가 남은 깨어있는 자들에게, 교회에게 나눠 붙는다.
깨어있으면 깨어있을수록, 영적이면 영적인 교회에 더 크고 강하게 마귀가 달라 붙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은 영적인 교회들과 성도들이 참된 내 가족이다.
많은 이들이 세상으로 속고 나갈 것이니라.
정신 차려 기도해라. 알게 된 것에 감사해라.
그들에게 피할 길을 알려주어라. 지금은 말씀과 기도가 전부니라.”
또 옛날에 보여주신 환상이 하나 생각이 났다.
지구가 있다. 그 지구는 얇고 가는 실이 주님의 손에 칭칭 묶여있다.
죄를 지으면 지을수록 지구는 무너지고 예수님 손은 찢겨진다. 그래도 주님은 놓치지 않으신다.
결국 이 지구가 너무나 무거워져 실이 끊겨서 아래에 있는 불구덩이에 빠지고 만다.
그 후 주님께서는 “인생의 실패자가 되어라” " 머리가 되지말고 꼬리가 되어라" 라고 하셨다.
얼마나 경악스러운 극소수의 숫자가 천국에 들어가는지.. 도저히 말은 못하겠다.
그리고 또 “네 한 몸 희생해 네 사랑하는 사람들을 살려라. 육의 가족은 네 혈의 가족이고 영의 가족은 기도하는 자들이다. 천국에서 지낼 너의 가족들을 알아라. 이 시대에 기도하는 자들이다.
그들이 너의 진정한 가족임을 알아라”
미리 알게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영광 받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