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임오군란이나 동학운동이 성공햇을때 고종을 사형시키는게 가능햇을까요?
첫댓글 임오군란은 성격상 민씨일가를 전부 처리하는순에서 끝났을테고동학운동도 공화정만드는운동이아니라서불가능하다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러시아 차르의 상트 페테르부르크 학살은 팩트가 있는걸로 압니다만은..
@이상엽 총을 쏠때 차르명령없이 단독으로 했고 차르는 총쏜지 몇시간후에 알았다고 하더군요.
@이상엽 피의 일요일사건이요..
루이 16세만 해도 파리 탈출 시도까지 해가면서 조국 프랑스를 배신했다는 여론이 득세한 와중에도 온건파의 쉴드와 신중론과 동정여론을 받아가며 사형 판결이 ‘간신히’ 나왔습니다. 왕을 죽이는 건 조국을 대놓고 배신하든가 하지 않으면 어려운 일입니다.
22222222222222뭐 고려때처럼 특출한 사람 없는이상 무리일듯.
...ㅠㅠ
루이 같은 경우는 외국 군대가 수도를 노리고 진군하는 국가의 운명이 달린 시기에 백성을 버리고 그쪽으로 튀려다 걸렸기에 목이 달아났죠. 고종이 이렇게 시도하지만 않으면 군주제가 밑에까지 뿌리깊게 퍼진 조선에서는 민중에 의한 살해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선조를 생각하면...
@LENIN 일본으로 튀지는 않았죠. 루이는 그 적국으로 튀었고요. 오스트리아 군이 쳐들어오고 있는데 그쪽으로 튀려고 했으니.
고종이 사형당할 정도의 개막장군주도 아니었는데 그런 짓을 했다가는 반란세력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너무 자명해보이지 않을까요.
명분이 없다 아입니까 명분이
왜 하는데요?
혁명이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군주를 폐위에 사형을 합니까? 혁명이 없이 군주나 정권의 실세를 치는 것을 반란이라고 하죠.. 애초... 임오군란과 동학혁명은 군주정을 뒤 엎을 생각도 없었고 설사 고종을 폐위 시켰다고 해도 군주정 폐지까지 없었으니 실제 혁명으로 사형을 당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왕에게 충성하려들며 위에서부터의개혁을 요구했음 몰라도 무슨..한국에 민주공화정에 대한 지식과사상이 흘러들어오고 이를식자층이 받아들이는건 조선 멸망하고 나섭니다..
첫댓글 임오군란은 성격상 민씨일가를 전부 처리하는순에서 끝났을테고
동학운동도 공화정만드는운동이아니라서
불가능하다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러시아 차르의 상트 페테르부르크 학살은 팩트가 있는걸로 압니다만은..
@이상엽 총을 쏠때 차르명령없이 단독으로 했고 차르는 총쏜지 몇시간후에 알았다고 하더군요.
@이상엽 피의 일요일사건이요..
루이 16세만 해도 파리 탈출 시도까지 해가면서 조국 프랑스를 배신했다는 여론이 득세한 와중에도 온건파의 쉴드와 신중론과 동정여론을 받아가며 사형 판결이 ‘간신히’ 나왔습니다. 왕을 죽이는 건 조국을 대놓고 배신하든가 하지 않으면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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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고려때처럼 특출한 사람 없는이상 무리일듯.
...ㅠㅠ
루이 같은 경우는 외국 군대가 수도를 노리고 진군하는 국가의 운명이 달린 시기에 백성을 버리고 그쪽으로 튀려다 걸렸기에 목이 달아났죠. 고종이 이렇게 시도하지만 않으면 군주제가 밑에까지 뿌리깊게 퍼진 조선에서는 민중에 의한 살해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선조를 생각하면...
@LENIN 일본으로 튀지는 않았죠. 루이는 그 적국으로 튀었고요. 오스트리아 군이 쳐들어오고 있는데 그쪽으로 튀려고 했으니.
고종이 사형당할 정도의 개막장군주도 아니었는데 그런 짓을 했다가는 반란세력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너무 자명해보이지 않을까요.
명분이 없다 아입니까 명분이
왜 하는데요?
혁명이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군주를 폐위에 사형을 합니까? 혁명이 없이 군주나 정권의 실세를 치는 것을 반란이라고 하죠.. 애초... 임오군란과 동학혁명은 군주정을 뒤 엎을 생각도 없었고 설사 고종을 폐위 시켰다고 해도 군주정 폐지까지 없었으니 실제 혁명으로 사형을 당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왕에게 충성하려들며 위에서부터의
개혁을 요구했음 몰라도 무슨..
한국에 민주공화정에 대한 지식과
사상이 흘러들어오고 이를
식자층이 받아들이는건 조선 멸망하고 나섭니다..